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제가 이 책은 군대에 있었을 시절에 읽었던 책입니다. 당시에 신한은행에서도 어떤 분이 오셔서 재태크 강의를 하셨었지요.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이 책보다는 워렌 버핏이나 기타 주식 관련 유명한 분들의 책들을 주로 추천하던데, 이 책 역시 책이 꽤 괜찮습니다.

저자는 실제로는 채권으로 큰 돈을 벌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 책은 주식을 하는 분들에게도 꽤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수십 년동안 주식에 대해 연구하고 그 험한 주식판에서 살아남으면서 있었던 경험들이나 여러 방법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가 글을 잘 쓰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XX해라 이런 방법론에 대한 내용은 그다지 없습니다. 책의 내용이 철저히 본인의 경험에 의해 진행돼서 현실감이 있는 편이면서도 자연스레 조언까지 같이 익히는 책입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다만 이미 어느 정도 여러 책을 읽으셨던 분들이나 혹은 나는 무조건 실전 방법을 알고 싶다는 분들께는 이 책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책에서는 주식을 하는 법 자체에 대한 내용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다소 나이가 있다 보니 뭔가 옛날 책을 읽는다는 느낌도 듭니다. 이런 점은 조금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어느 정도 주식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분들이어야 이 책을 읽고 제대로 읽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로는 뭐 어떤 말이든 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저자가 나름 투자자로 알려진 사람이니 언뜻 허세같은 말을 하더라도 신빙성이 있는 편입니다. '우량주를 사고 수면제를 사서 몇 년 동안 푹 자라' 라거나 '두번쯤 파산하기 전에는 투자자라 불릴 자격이 없다' 등의 부분에서 저자의 패기(?)와 허세 아닌 허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었을 당시에는 주식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관심이 조금이나마 생긴 상태라서 이 책을 다시 읽으면 지금의 독후감과는 다른 생각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출판사 : 미래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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