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 디지털 주방저울 LS301 후기. 꽤나 이쁘게 생겼지만 사용할 때는 사알짝 아쉬운 전자 저울

리브라 디지털 주방저울 LS301 후기. 이쁘게 생겼지만 초기화 버튼 누르기가 조금 빡시네요;

제가 사실 예전에 사용했던 전자 저울이 있었는데요, 올해 초에 이사를 가면서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리브라 디지털 주방저울 LS301입니다.

Table of Contents

• 리브라 디지털 주방저울 LS301 후기. 이쁘게 생겼지만 초기화 버튼 누르기가 조금 빡시네요;
  • 전자 저울로서 기본적인 기능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 저울이 저울처럼 생긴 이유가 있음을 알아버렸습니다.
  • 리브라 디지털 주방저울 LS301 정리
    • 좋은 점
    • 아쉬운 점

전자 저울로서 기본적인 기능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저울이 뭐 다 저울이지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이 리브라 디지털 주방저울 LS301은 꽤나 이쁘게 생겼습니다! 크기도 작고 아담하면서도 라인도 적절하게 되어있고 오오... 이런 전자 저울이 기능상 특이하기 쉽지 않으니까 이렇게 디자인이 이쁘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인 것입니다.

저울이 저울처럼 생긴 이유가 있음을 알아버렸습니다.

사실 대단히 평범한 저울이라서 뭔가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이런 전자 저울은 무엇보다도 잘 측정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다만 불편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게 저기 있는 Z/T 버튼을 눌러야 무게 초기화가 되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예전에 제가 쓰던 친구는 실제 저울처럼 그릇 올려놓는 부분이 조금 높게 되어있어서 그릇을 올려놓고 초기화 버튼을 눌러서 딱 담겨있는 음식물 등의 용량만 측정하는 것이 용이한데 반해서, 이 친구는 평평하게 생겨서 그릇이 크면 저 초기화 버튼을 누를 수가 없습니다... 상품 페이지를 봐도 아예 과일이나 빵 등을 저울 위에 바로 올려놓는다거나, 혹은 그릇이 무슨 엄청 미니미니한;; 아마 본인들도 이 문제점을 깨달았지만 단순한 외형을 위해서 그냥 밀고 나갔다고 추정됩니다. 이런 부분만 감수할 수 있으시다면 꽤나 이쁘고 좋은 전자 저울입니다.

• 이 제품은 제가 직접 구매해서 나름 잘 쓰고 있습니다만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리브라 디지털 주방저울 LS301 정리

좋은 점

1. 매우 이쁘게 생김
2. 전자 저울로서 기본적인 기능은 다 있다

아쉬운 점

1. 초기화 버튼 누르기 좀 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