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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게임으로 더 알려져있는, 메트로 2033, 메트로 2034입니다.(Metro 2033, metro 2034)

메트로 2033 메트로 2034

요즘은 게임으로 더 알려져있는, 메트로 2033, 메트로 2034

이 책이 러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다고 들었습니다. 메트로 2033, 그리고 그 후속작인 메트로 2034입니다. 소설이 설정이 꽤나 흥미롭습니다. 모스크바 지하철을 배경으로 했으니 현실적인 배경이면서도 거기서 다양한 세력들이 나와서 뭔가 익숙하면서도 신박하고, 또 암울한 배경이 아주 일품입니다. 특히 유튜브 보면 러시아 사람들은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현실을 다이나믹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 아주 취향저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동명의 게임덕분이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었을 당시에는 게임 메트로 2033의 후속작 '메트로 : 라스트 라이트'가 곧 나온다는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며칠 후에 게임 3번째 작품인 '메트로 : 엑소더스'가 나옵니다.

메트로 2033, 메트로 2034의 세계에서는 지구가 거의 다 파괴되어서 사람들이 모스크바 지하철로 대피합니다. 모스크바 지하철은 규모도 상당히 크고 애초에 유사시 방공호로 설계되었으니 대피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인 셈입니다. 그리고 지하철에는 선조들이 이런 불길한 미래를 대비하여 남겨놓은 비타민제가 있고 사람들은 빛이 필요없어도 자라는 버섯을 주로 먹고 돼지들을 사육하면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제가 모스크바 지하철을 가본 것은 아니지만 돼지를 사육할 정도라니 대체 얼마나 큰건지...

메트로 2033은 검은 존재의 습격을 받아서 지원을 받기 위해서 메트로를 돌아다니는 아르티옴의 여정을, 후속작인 메트로 2034는 지하철역에 역병이 걸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호메로스와 헌터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후속작으로 메트로 2035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설의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이니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책 내용만 보면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생존주의적인 면모가 크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생각보다 비현실적인 내용들도 많아서 현실적인 뭔가를 기대하시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 이렇게 세계가 작살났다는 것부터가 비현실적인 것이니 이럴 수도 있겠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이 분위기만은 일품이니 이런 장르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재밌게 읽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자 : 도미트리 글루코프스키
역자 : 김하락
출판사 : 제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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