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벤션 올인원 멀티허브 후기. 나쁘진 않은 것 같지만 특별히 좋은가?라는 생각이...

벤션 올인원 멀티허브 후기.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와디즈에 올려서 뭔가 괜히 더 특별해보이는 친구

와디즈에서 구입한 멀티허브입니다. USB와 USB-C타입 모두를 카바한다고 나온 친구입니다. 성능은 전체적으로 나쁜 것 같지 않지만 굳이 와디즈로?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친구입니다. 벤션 올인원 멀티허브입니다.

나름대로 인식도 돼서 좋은 제품인 것 같기는 합니다

나름대로 최근에 이것저것 많이 사다보니 포트가 좀 부족했습니다... 덤으로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에도 연결이 된다고 해서 펀딩을 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어느 정도(완벽히는 아니고 진짜 어느 정도...) 인식이 되긴 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싼 편이었기에 물건 산 것에 대해서 후회하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테스트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USB 메모리 등도 지원한다니 사용자에 따라서 더 좋게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좋긴 한데 굳이 와디즈로? 라는 생각이...

다만 글 앞부분에서 잠시 언급했듯 굳이 와디즈로?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제품입니다. 비슷한 멀티 허브는 쿠팡이나 네이버 등등 검색해보면 주르륵 나오거든요. 멀티 허브도 어느 정도 기술력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해서 이 제품이 무슨 메이커 이런 것도 아니구요. 와디즈로 펀딩한 것은 그냥 일종의 상술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와디즈에서 산 멀티 포트이다. 성능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실제로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에서도 어느 정도(어느 정도…) 인식이 된다. 하지만 내가 무언가 오해하는 것이 아니라면 와디즈에서 산 것은 크라우드 특유의 뭐랄까.. 감성 상술이 아닐까 싶다. 다른 친구들도 멀티 포트는 무난한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뭐 제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계~속 펀딩을 하고 있고 장사 되게 잘됩니다. 뭐 좋은 물건 확실히 산다면 좋은 것일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