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앤비리빙 철제 트롤리 선반
이전에 틈새 수납장을 샀었었는데 생각보다 똥똥해서 아쉬웠었습니다. 물론 저 글에도 썼던 내용입니다만 저 수납장을 옷장 옆에 놓으니 오히려 예상을 넘게 매우 적절해서 더더욱 맘에 들었었습니다. 여튼 그때 아쉬웠었지만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작은 선반을 구입했습니다. 브이앤비리빙 철제 트롤리 선반입니다.
브이앤비리빙 철제 트롤리 선반은 제품 자체는 가로세로가 딱 적절한 크기여서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 역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딱 1칸만, 물론 2칸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적어도 1칸만 딱 더 높았으면 정말 완벽한 물건이 되었을텐데라는 것이었습니다.
선반이 조립과정도 매우 쉽고 생각보다 튼튼해보여서 맘에 들었습니다. 메쉬 제품이긴한데 메쉬가 뭐 마냥 나쁜건 아니니 이해가능합니다. 바퀴가 있는 것도 좋고 바퀴가 고정되게 만드는 깨알같은 기능도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틈새선반도 역시나 비슷비슷한 제품들이 정말 많은데, 다소 아담한 틈새선반을 찾는다면 아주 좋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사알짝 아쉬운 제품이었지만 높이도 이 정도면 적절하다 싶은 분들에게는 더 바랄 것이 없을 듯합니다.
사람을 좀 타겠지만 저에게는 높이가 살짝 아쉬웠던 제품...
잘보고 갑니다 .
5프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