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삭스 스니커즈

[와디즈] 에어 삭스 스니커즈 후기. 이름처럼 신발이라기보다는 양말에 가까운 친구. 장단점 포함해서…

에어 삭스 스니커즈라는 제품을 작년에 펀딩했었습니다. 사실상 양말을 신는 것과도 같은 제품이라서 매우 가벼워서 좋지만 신발처럼 단단한 느낌이 없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에어 삭스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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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삭스 스니커즈 후기. 정말 가볍지만 단단하지는 않아서 조금은 아쉽다…

사실 펀딩을 진즉 해서 이미 잘 신고다니는 물건이지만 후기는 꽤나 늦게 씁니다. 그래도 뭐 상관 없겠죠? 에어 삭스 스니커즈 후기입니다. 신발을 아무리 가볍게 만들어도 신발인 이상 한계가 있을 법하잖아요? 그래서 일종의 발상의 전환을 한 친구입니다. 이 후기 내내 설명하겠지만 아예 양말같은 신발을 만들어버린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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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삭스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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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삭스 스니커즈는 사실상 깔창 달린 양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에어 삭스 스니커즈의 가장 큰 특징은 분명 신발인데 마치 양말처럼 신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신발이 아니라 양말에 깔창이 들어있는 것과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편합니다. 사실상 신발을 신는 것이 아니다보니 신발을 신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납니다 오오… 뭔가 당연해보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만 확실히 가볍고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는데요, 우선 느껴지는 부분은 신발을 신었을 때의 좀 단단하게 받쳐주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깔창을 신는다는 느낌이라서 뭔가 달랑거리는… 이런 느낌이 들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불편함으로 신발처럼 서있는 상태에서 신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뭐, 이 부분은 다소 귀찮은 부분 정도로 생각해도 될 듯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편하고 가벼운 부분은 정말 확실해서 장점이 분명합니다. 외형은 언뜻 수수합니다만 그래도 못생긴 것도 아닙니다. 묘하게 각선미가 있어서 괜찮습니다. 아마 이 부분 역시 실제 신발처럼 디자인을 과감하게 정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천이 다소 얇으니까요.

와디즈를 보니 엥콜 때마다 은근히 꾸준히 개선되어서 출시되는 제품인데요, 저는 작년에 후원을 했습니다. 올해는 안하나보네요, 이제 안하나… 은근히 꾸준히 팔리고 있었어서 계속 할 법도 한데 아마 신형 개발 중인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어 삭스 스니커즈 정리

좋은 점

  1. 정말 가볍고 편하다.

아쉬운 점

  1. 서서 신기가 사실상 불가능
  2. 신발의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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