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오닐의 이기는 투자 공부내용 정리 6부
윌리엄 오닐의 이기는 투자 공부내용 정리 6부.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알맞은 조합은? 등
이렇게 많이 적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한 두 개를 더 써야 다 적을 듯합니다. 물론 분량이 많은 만큼 그만큼 내가 알아야 할 내용들이 많구나… 싶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윌리엄 오닐의 이기는 투자 공부내용 정리 6부입니다.
- 들어가기 전에: 제 공부내용 정리가 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저에게 필요한 내용 위주로 적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용이 부실하다거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다거나 하면 책을 구매하시거나 혹은 도서관 등을 통해 직접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또 저는 기본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적을 때 존댓말로 적는 편입니다만 이 책은 책의 전체적인 구성이 저자에게 질문하고 저자가 답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보니 저도 여기서는 경어를 썼습니다. 양해바랍니다.
Table of Contents
제19강,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알맞은 조합은?
- 리스크를 어떻게 분산시켜야 하는가? 대다수 투자 업계 사람들은 두루 분산해서 자산을 분배하라고 이야기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판단으로 돈을 버는 것이다. 그러므로 달걀을 소수의 바구니에 모아놓고, 그 바구니들을 잘 관찰하는 것이 최선이다.
- 자산 배분에는 별로 장점이 없는가? 자산 배분 자체는 효과적이다. 자금의 일부는 가장 좋은 종목에 투입하고, 종목들의 성과가 신통치 않을 때는 미니마켓펀드(MMF)에 자금을 넣어 두라. 지나치게 분산하면 투자에 대한 지식과 집중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그럼 종목은 몇 개를 보유해야 하는가? 비상금 제외 투자금액이 5천달러 이하라면, 2종목 이상 보유하지 말아야 한다. 1만 달러가 있으면 2~3종목이 적당하다. 2만 5천달러면 3~4종목, 5만 달러가 있으면 4~5종목, 10만 달러가 있으면 5~6종목이 적당하다. 20종목 이상은 불필요하다.
- 만약 마음에 드는 다른 종목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하나? 애초에 보유할 종목 수를 정해두고 그 한도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새로 찾아낸 종목이 매우 훌륭하다면, 그 신규 종목 매수 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보유 중인 종목 가운데 가장 매력도가 떨어지는 종목을 매도하라.
- 집중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올바른 방법이 있는가? 간단하게 다음처럼 해보자. 만약 5종목에 10만 달러를 투자한다면, 한 종목당 2만 달러씩 배정될 것이다. 어떤 종목을 일정하게 몇 주씩 사는 게 아니라, 매번 비슷한 수준으로 일정한 금액만큼 매수해보자.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매수방식에 변화를 주도록 한다. 종목들을 한 번에 모두 매수하지 마라. 한 번에 한 걸음씩만 움직이며 사들이도록 한다. 자금의 100%를 투자하기 전에 최소한 어느 정도의 상승을 보이며 스스로를 증명하는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 전략이 있는가? 처음 매수할 때는 한 종목당 배정해둔 2만 달러의 절반만 매수하라. 거기서 주가가 하락할 경우 더 이상 매수하지 마라. 만일 해당 종목이 매수 가격의 8% 이하로 하락한다면,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즉시 매도하라.
- 주가가 최초 매수 시점으로부터 2~3% 상승할 경우, 그리고 주가 움직임도 여전히 괜찮아 보인다면, 추가적으로 6,500달러 어치를 더 매수해도 좋다. 이 시점에서는 해당 종목 몫으로 배정해둔 2만 달러 가운데 1만 6,500달러를 주식으로 보유하게 한다. 해당 종목이 2~3% 이상 더 상승할 경우, 3,500달러 어치를 추가 매수해서 2만 달러어치 매수를 마치면 된다. 그런 후에는 해당 종목 매수를 금지하라. 매수 초반 5%의 상승으로 해당 종목에 배정해둔 금액이 소진되었다면 편안히 앉아서 주가가 오를 시간과 여유를 주도록 하라.
- 초기 매수 시점으로부터 최대 5%까지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소량 매수를 추가하는 개념을 피라미딩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평균 매수가격은 상승한다. 기존 매수가 잘 된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 자금을 추가 투입하지 마라.
- 주식을 매수하고 운용하면서 더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매수 시기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차트를 활용하라. 정상적인 패턴을 벗어나 가격대가 급등해 있는 종목을 추적하면 안 된다. 최초 매수 가격보다 8%가 하락해 손실을 줄이고자 매도한다면, 이는 일종의 스스로를 지키는 보험에 가입하는 셈이다.
이 규칙은 큰 수익을 보이는 기존 보유 종목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 시점에서는 시장에 조금 더 적응한 상태이기때문에 여유가 있다. 물론 매수하는 종목에는 이 책에서 다룬 모든 펀더멘털 수치를 충족해야 한다. 이는 곧, 해당 분야의 1위 기업이어야 하며, 주당 순이익은 최근 3년간 해마다 늘어가야 하며, 매출액과 이익은 분기마다 상당한 비율로 증가해야 하며, 이익률이 개선되고, 자기자본이익률 17% 이상, 상대적 주가 강도 등급 80 이상인 종목이다. 또, 선도적인 산업군에 속해있어야 하며, 우량한 기관의 매수라는 보증도 필요하다. - 몇 종목을 보유하면 그 다음엔 뭘 해야 하나? 3~4 종목을 보유한 뒤에는 어떤 종목이 주가 상승률 면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해당 종목은 아마도 보유한 종목 중 최고의 종목이자 시장의 실제 선도주일 것이다. 따라서 선도주를 추가 매수할 적절한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주가가 50일 이동평균선으로 되돌아간 첫 번째 시점에 추가 매수를 하면 된다.(차트의 이동평균선은 변동성이 큰 일간 또는 주간의 주가 움직임을 매끄럽게 나타낸다. 주가 추이도 한층 명료하게 알 수 있다.) 즉, 주가가 7~8주 혹은 그 이상으로 완전히 새로운 패턴을 형성하고 이 새로운 2단계 패턴으로 곧 치솟으려고 한다면, 배정해둔 자금으로 추가 매수해도 된다. -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으로 중요한 것은, 어떤 종목이 실제로 최고 수익률을 내는지 알아보는 법을 익히라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최고 수익률을 내는 종목들에 자금을 더 많이 배정하고, 움직임이 그리 좋지 않은 종목들에는 자금을 약간 적게 배정하라.
- 진짜 선도주를 찾아내면 다음에는 무얼 해야 하는가?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일련의 매수와 매도 규칙이 필요하다. 시장 선도주를 매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그 이후에 관리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성과가 안 좋은 종목을 파는 등 관리하는 방법도 익혀둬야 한다.
- 주식 선별은 어렵지 않은가? 이 책 이외에도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10장을 참고하는 등으로 보유 시기와 매도 시기에 대한 규칙을 다시 정리하는 것도 좋다. 모든 투자 과정은 실제 시장 평가뿐 아니라 독서로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