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 보겸의 방송 역사와 나름의 팁이 있는 책

Last Updated: 2022년 6월 26일 Categories: , , Tags:

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

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 보겸의 방송 역사와 본인의 팁이 들어있는 책

서점에 유튜브 책들이 정말 많은데요, 적어도 제가 이 책을 읽었을 당시에는 이 책이 유튜브 관련 책 중에서 가장 최신이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입니다. 유튜브 역시 성공하는 유튜버가 되기에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어떻게 보면 원론적인 방법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요즘의 기준이나 대세가 있는 것이니 이왕 비슷비슷한 내용이면 최신 책이 좋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지금 우리나라 최고 유튜버 중 한 명인 보겸이라는 것도 크게 작용했구요. 이 책에서는 구독자 340만이라고 되어있지만 지금 글 쓰면서 확인해보니 393만이네요 ㄷㄷ. 조만간 400만 가겠네요, 그저 대단합니다... 람각 보던게 얼마전 같은데 말이죠.

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

책을 전체적으로 쭈욱 보면 보겸은 책에서 스스로를 그래도 꽤 겸손하게 얘기했습니다만, 일단 2달만에 아프리카 베스트 BJ를 딴 것에서부터 절대 평범하진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옷가게 알바를 오래 했었어서 기본적인 화술 및 사람을 상대하는 법을 나름 배웠고 부모님 등 좋은 어른들을 많이 만나서 인생의 지혜를 배웠다고 합니다. 능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재능과 능력과 운이 있었다고 봐야될 듯 싶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내용은 본인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 그리고 진정성입니다.

책에는 나름대로 팁들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솔직히 책에서 나오는 팁 등의 말 자체는 뻔합니다. 하지만 책에서도 나오듯 유튜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일 것입니다. 그리고 책의 팁의 대부분이 이것과 관련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은 바로 진정성입니다. 물론 모두가 이렇게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은 이렇게 성공했다는 것을 충분히 어필하고 있으니 본인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책이 철저히 본인기준이어서그런지 팁들도 꽤 세세해서 좋습니다. 영상의 태그나 키워드, 방송 장비, 방송하며서 받는 스트레스, 전체적인 생활 등 초보 유튜버들이 고민해볼만한 것들을 고루고루 다루고 있고 나름 꼼꼼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 역시 정석이라는 것은 없겠지만 앞서 얘기한 진정성처럼 본인은 이런 방법으로 실제로 한 것이고, 그것들 모두 그냥 나오거나 배낀게 아니라 본인의 시행착으로 나온것이라 그 가치도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책의 아쉬운 점은 역시 제 아무리 본인 경험이 많더라도 그래도 책 자체가 무언가 일반론적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마치 교과서같다는 느낌입니다. 아마 책을 다 읽으신 분들 중에서는 에이 이런건 다 알지~ 식의 느낌을 받는 분들도 더러 있을 법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실제 유튜버들은 다르게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하는 얘기같지만 본인은 진짜 그것으로 성공했으니 어떻게 보면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공부로 치면 교과서 위주로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낸 셈이니까요.

보통은 진정성 이런 부분들은 그냥 겉으로만 꾸며지는 일도 상당히 많지만 보겸은 8년의 세월동안 자신의 진정성을 어필해왔습니다. 정말 어떻게보면 자유롭게 말이죠. 방송만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레 번 돈을 죄다 현질에 지르고, 영화 정모, 예전에 뷔페인가 했던 것들 등등, 한번도 하기 되게 힘든데 절대 선심 그런 목적 없이 야 영화나보자~ 이런 이유로 실행해버립니다. 절대 아무나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정말 대단하고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정성을 말해도 전혀 부담감이 없습니다. 본인이 결코 논란이 아예 없는 사람이 아님에도 지금까지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책도 꽤 잘 읽혔습니다. 보겸의 팬이라면 2시간 컷으로 읽는 것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분량도 적당하고 책이 의외로 구성도 괜찮고 한 주제주제가 짧아서 슥슥슥 읽힙니다. 물론 검수해준 사람이 있어서도 그렇겠지만 본인이 그만큼 스토리가 많고 그 스토리에 충분히 공감가기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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