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부]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공부내용 정리 1부. 주식을 살 때 확인할 사항 등.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공부내용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공부내용 정리 1부.

주식 관련 책으로 거의 첫 손에 꼽는 수준의 유명한 책이 바로 이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입니다. 저도 당연히 읽었습니다만 저에게는 엄청나게 와닿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분명히 적어둘 만한 내용들은 있었기에 그 공부내용을 적어봅니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저에게 필요하다고 판단이 된 내용들을 적은 것이므로, 이 포스트만으로 부족하시거나 더 많은 내용들을 읽고 싶으시다면 책을 직접 구매해서 읽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상대적으로 제가 적은 다른 공부 내용들에 비해서 다소 정돈이 안 된 채로 내용들이 적혀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었을 당시 제 능력이 부족했던 듯합니다. 한편 이 책은 비교적 최근 개정판이 나왔으므로 최신판에서는 내용들이 더 정돈되었을 수 있습니다.

따분하고 우스꽝스러운 이름. 완벽하게 단순한 사업을 하고 이름도 단순하면 좋다.
따분한 사업. 캔과 병뚜껑, 슈퍼마켓 쿠폰…
혐오스러운 사업. 자동차 부품을 세척한다든지, 빨대를 만든다든지…
분사한 회사. 보통 분사한 회사들은 재무제표가 건전하고 독립된 회사로 성공할 요건이 좋다.
기관투자자가 보유하지 않고, 분석가가 조사하지 않는 회사. 이 분들이 잘 모를수록 성공 가능성이 높다.
유독 폐기물이나 마피아와 연관이 있다고 소문난 회사.
음울한 사업을 하는 회사. 죽음이라든가…
성장 정체 업종. 숨가뿐 경쟁에서 벗어난다.
틈새를 확보한 회사.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제품의 회사. 약품, 음료, 면도날, 담배…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 내부자의 매도는 보통 의미가 없다.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면 매입된 주식이 유통시장에서 사라지니 발행주식수가 줄어든다. 그래서 주당 순이익이 많이 뛴다. 혹은 배당 인상, 신제품 개발, 신규 사업 진출, 기업 인수도 좋다. 이와 반대되는 전략은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이다.

인기 있는 업종 중에서도 세간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주식. 이 주가를 지탱하는 것은 막연한 의망과 공허함이라서 추락하는 속도도 빠르다.
‘제 2의’ 하는 회사들. 보통 전성기가 지난 친구들이 이런 식이다.
사업다악화 기업들. 보통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고, 사업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매물을 주로 찾는다.
소문주. 나만 이런 걸 알리가 없다. 소문만 화려하고 실체가 없다. 의심이 뜰 때는 기다리자.
고객에게 휘둘리는 회사. 소수 기업에게 많은 비율의 제품을 판매한다든지…
이름이 멋진 주식. X, leading 등 뭔가 신비로운 단어들…
결국 이익이 제일 중요하다. 주가가 이익을 앞서면 매우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