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캣 28피스
카카오캣 28피스 후기. 원래 이 초콜릿을 사려고 했었는데…
제가 예전에 코코 초콜릿을 샀었습니다. 이 친구도 양이 너무나도 적어서 그렇지 나름대로 비싼 이유는 있었던 초콜릿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초콜릿을 사려고 했었는데 제가 당시에 잘 몰랐어서 잘못 샀던 것입니다;; 이번 설에 고향 내려갔다 오는 김에 제대로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캣 28피스 초콜릿입니다.
Table of Contents

카카오캣 28피스 정말 비싼데 비쌀 만하게 생기긴 했습니다…
카카오캣 이 친구… 가격도 꽤나 비싼 초콜릿입니다. 저는 궁금해서 제가 먹을 생각으로 샀습니다만 그래도 선물 받는 것이 더 기분 좋을 초콜릿입니다. 비싼 초콜릿들은 으레 네모낳게 자르르륵 정렬이 되어있는 것이 보통일텐데 이 친구는 뭔가 대충 들어있는(?) 느낌이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브랜드가 이름값처럼 고양이를 위한(?) 초콜릿인 건지 저 케이스도 지금 보면 뭔가 고양이한테 밥주는 그릇같은 느낌도 들었고, 이 브랜드의 트레이드 마크같은 것이 바로 저 사진에 있는 손톱자국입니다. 뭔가 저 손톱자국도 그렇고, 동그란 초콜릿 안에 뭔가 들어있으면서도 카스타드처럼 구멍이 있거나 하지도 않고, 뭔가 비싼 티를 내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입니다. 그리고 비싼 초콜릿들이 보면 구성은 다양해도 중복되거나 한 경우도 많은데 이 친구는 보니까 맛도 정말 다양하게 있는 것을 봐서 정성은 확실히 다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비싸긴 참 비싼 친구입니다.
이벤트라고 준 카카오캣 에코백… 흐음…
이 초콜릿을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했는데요, 나름 이벤트라고 값도 할인해주고 저 작은 에코백도 받았습니다. 저는 에코백 자주 쓰는 편입니다만 저 에코백은 너무 작아서 저에게는 좀 아쉽네요. 물론 저에게 아쉬운 것이고, 여성분들이 화장품 넣는다거나 이런 용도로 쓴다면 적절하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