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사를 크게 바꾼, '쿠오 바디스,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1, 2

쿠오바디스,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쿠오 바디스,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지구가 탄생한 시점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생각해본다면 그 중 인간이 활동한 시간은 매우 짧은 시간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래도 그 짧다는 수천년간에 매우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일들이 벌어졌지만 이 일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의외로 단 하나의 사건으로 역사가 크게 바뀌는 일의 예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그런 역사적 대 변화점의 원인이 된 사건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워털루 전투나 크래시 전투 등 이 책에 나오는 사건들은 다들 유럽의 역사를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나폴레옹이 패배하고, 스페인 무적 함대가 작은 영국 함대에 패배하고, 기사계층이 몰락하고,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한 문명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등...

이런 사건들의 공통점을 과연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면 크고 거대한 제국/군대의 몰락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또 이런 사건들의 원인을 찾다보니 대부분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사건들인데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건의 원인을 애초에 차단하지 않고 방치하였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역사에 우연은 없어서 만약에라는 말을 쓰면 곤란하겠지만 이런 역사적 사건에 대해 알아보니 사람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구나...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타이밍에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고, 이것들을 '실수'라 해야 되는건지. 진짜 신적인 존재가 세상에 있어서 역사가 이렇게 흐르도록 유도를 하는 건지. 참으로 미스테리합니다. 이런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이 상당히 슬픈 일이지만 이런 것들을 교훈으로 삼을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쿠오 바디스 1권은 앞서 말한 것처럼 전쟁 등으로 역사가 크게 바뀐 사건들에 대해서 쓰고 있고 밑에 쓸 쿠오 바디스 2권에서는 어떤 스캔들로 인해 역사가 크게 바뀐 사건에 대해 쓰여져있습니다.

쿠오 바디스를 읽다보면 드는 생각이 사소한 일이 매우 크게 번지곤 했지만 역시 그 내면에는 인간의 심성 깊숙히 있는 뭔가가 작용했다는 것이다. 인간의 심성에는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감히 하나만 꼽자면 종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거 예수가 죽었을 때에도 유다가 배신을 하고, 그때부터 뿌리잡은 반유대교주의가 수천년을 거쳐 영향을 주고 있죠. 거기에 잔다르크, 갈릴레이등 수많은 인물들은 종교에 의해 죽고 삽니다. 종교란 것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겠지만 인간의 가슴속에 자리잡아 오히려 인간을 지배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하여튼 높은 사람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는 매우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모르다가 무시무시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죠. 왕은 사랑도 하면 안되나 싶긴 하지만 책임이라는 것도 참 중요한 것이죠. 아무리 높으신 분들이고, 주변 모든 분들이 자신들을 떠받고있지만 본인들은 평소에는 그런 것들을 자각하고 있겠지만 역시 사람이니만큼 가끔은 소소하게 살고 싶을 수도, 또 가끔은 본인들의 위치를 깜빡했을 수도 있겠지요. 역사에는 가정이란게 없기에 이런 큰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을 필연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쿠오 바디스,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자 : 한스 크리스티안 후프
역자 : 정초일
출판사 :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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