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워크Folderwork

폴더워크(Folderwork) 리뷰. 조금만 보완되면 보조용 글쓰기 앱으로는 적수가 없다.

폴더워크라는 소설 쓰기 보조 글쓰기 앱 리뷰입니다. 세계관 설정 등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지만 업무용으로도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놨고, 무료 앱이라서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폴더워크(Folderwork)

폴더워크(Folderwork)

폴더워크(Folderwork) 리뷰. 인터페이스가 살짝 투박하지만 엄청난 가성비와 적절한 기능으로 승부한다.

 유명 글쓰기 앱 스크리브너의 대체제같은 친구들은 은근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친구가 유키노 드림노트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써볼까했는데 솔직히 UI가 별로여서 전혀 손이 안갔었습니다. 그러다가 제작자분께서 일종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폴더스토리’라는 앱을 만드셨더군요. 이 친구를 조금 써보면서 제법 마음에 들었는데 제작자분께서 또 다른, 일종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앱을 만드셨길래 그 앱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바로 폴더워크(folderwor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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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워크(Folderwork)
폴더워크(Folderwork) 리뷰. 조금만 보완되면 보조용 글쓰기 앱으로는 적수가 없다. 1
폴더워크(Folderwork)
소설 뿐 아니라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템플릿들이 많습니다.

폴더워크는 템플릿이 매우 간결하고 기능이 좋습니다. 또 템플릿을 만들기 쉽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사실 앱 인터페이스는 단순하고 투박한 편입니다만 대신 앱 사용하기가 꽤나 쉬운 편입니다.

일단 폴더워크에서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템플릿 자체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소설 작성용 앱이라서 캐릭터 설정, 세계관 설정같은 템플릿들이 많지만 이제는 단순 소설용이 아니라 업무용으로도 쓰려는 것인지 업무용으로도 적절한 템플릿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하지만 이 앱의 진정한 장점은 단순히 템플릿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바로 템플릿들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사용하기에 매우 쉽다는 것입니다.

사실 앱의 인터페이스만 치면 투박한 편입니다. 색이 다양한 것도 아니고, 뭔가 깔끔하니 이쁜 것도 아니고, 사실 아이콘 등 배치가 엄청 잘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부분은 아쉽습니다만 앱을 사용하는 부분은 딱 글 칸 추가 추가해서 항목 입력하고 태그 입력하면 바로 템플릿이 하나가 완성됩니다. 그래서 사실 앱 내부에 있는 템플릿들은 일종의 견본으로 보고, 본인이 진짜 원하는 템플릿들을 사용하는 것이 진짜 앱의 기능으로 보입니다. 다른 앱이었으면 아무리 이뻐도 템플릿을 아예 따로 만든다면 꽤나 귀찮은 과정일 수 있는 것인데요, 대신 이 앱은 반대로 투박하고 단순하지만 그 대신 본인이 사용하기에 좋으니 오히려 이 단순함이 장점이 되는 부분인가 싶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소소하게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네모 칸마다 글자수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소설 작성과 관련된 앱이니 역시나 있어서 좋은 배려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드 등 일부 앱은 글자수 보는 것도 좀 귀찮은데…

폴더워크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앱입니다!

아니 이런 앱이 무료라니… 개발자 분께서는 대체 어떻게…

 폴더워크는 앱이 동기화도 기기별로 나름 잘 되는 편이고, 기능도 적절한데요, 한편 앱을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개발자분 돈은 뭐로 버시려고… 하다못해 베어나 Goalify 등처럼 한 달에 천원, 아니 1년에 천원 정도라도 받으면 또 몰랐겠는데, 이 앱은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까 인터페이스가 투박하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만 앱이 완전 무료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거의 반쯤 마음씨가 좋으시다는 생각도 들고요… 마치 수많은 우리 작가 지망생들의 꿈을 위해서 개발한다… 이런 느낌이 들 정도… 이 앱의 전신인 유키노 드림노트도 꽤 예전부터 나왔었던 앱이니만큼 개발자분께서 나름대로 능력도 있으시고 그 동안 여러 이용자들도 제법 많았을 테니 여러 사연들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폴더워크는 글쓰기 보조용 앱으로는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들은 많지만 이 정도면 그래도 꽤나 좋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나온 글쓰기 관련 앱들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잘 쓰시는 분들은 한글로도 무난하게 쓰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만, 외국에는 수많은 글쓰기 관련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가령 하루에 750글자 쓰는 앱이라거나, 혹은 안드로이드나 iOS쪽에서 일부 앱들은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갖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는 앱이 또 흔치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앱들은 거의 대부분이 유료죠. 가격이 싼 것도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좋은 앱의 존재는 거의 국산의 자존심과도 같다는 느낌…

물론 인터페이스는 살짝 아쉽고, 또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들도 다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루에 적은 글자수를 네모칸으로 보여주는… 이 기능이 딱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보조용 앱으로 더 좋은 앱이기도 하고, 지금 정도로도 꽤나 좋은 앱인 것은 분명하고, 또 결정적으로 완전 무료이면서 또 생각보다 업데이트는 잘 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일단 좋은 인상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폴더워크 정리

좋은 점

  1. 사용하기에 매우 쉽다.
  2. 완전 무료!!

아쉬운 점

  1. 인터페이스는 조금 투박하다.
  2. 좋긴 한데 몇몇 기능이 더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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