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국어] 10. 한글 맞춤법 4. 표기의 차이

표기의 차이

[공무원 국어] 10. 한글 맞춤법 4. 표기의 차이

1. 구분해야 할 표기

  1. -오 : 종결형
    -요 : 원칙은 연결형이지만 종결형 예외가 있습니다.
     ㄱ. 어미로 쓰이는 '-세요', '-지요' : 어서 오세요.
     ㄴ. 종결의 어미 뒤에 덧붙는 조사 '-요' : 읽어요, 가나요
      · 어서 오십시(ㅇ) 어서 오십시요(X). -> '선어말어미 시'로는 문장이 종결되지 않아서 종결형 어미 '오'가 필요합니다.
      * 'ㅐ'는 문장을 종결하지 못합니다. 누가 우리 아들을 나무!(ㅇ) 나무래!(X), 바(ㅇ), 바래(X)

  2. -구려, -구먼 : 어간 다음에 쓰입니다.(구료(X)) 달이 참 밝구(밝구먼)
    -그려, -그래(조사) : 문장 종결 뒤에 쓰입니다.(그랴(X)). 달이 밝습니다그려

  3. -노라고 : 하노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나름대로는 한다고)
    -느라고 : 공부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이유, 원인)
    -내로라(내노라(X))하는 사람들이 다 모였다. : '나이로다'의 준말입니다.

  4. -이에요, -이어요 / -에요, -어요
    ㄱ. 사람 이름인 경우 받침이 있을 때는 '이'를 붙이고 넷을 모두 쓸 수 있습니다. 영숙이이어요(영숙이여요, 영숙이이에요, 영숙이예요)
    ㄴ. 사람 이름이지만 받침이 없을 때는 '이'를 붙이지 않고 넷을 모두 씁니다. 철수이어요(철수여요, 철수이에요, 철수예요)
    ㄷ. 사람 이름이 아닌 경우 받침이 있는 경우는 이어요와 이에요 둘만 씁니다. 공무원이에요(공무원이어요)
    ㄹ. 사람 이름이 아니면서 받침이 없는 경우는 '이'를 붙이지 않고 넷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나무이어요(나무여요, 나무이에요, 나무예요)

  5. -더라, -던 :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입니다. 지난 겨울은 몹시 춥더라.
    -든지 :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으로 선택의 의미입니다. 가든지든지 마음대로 해라.

  6. -느니보다(어미) : 나를 찾아노느니보다 집에 있거라.
    -는 이보다(의존 명사) : 오는 이가 가는 이보다 많다.

  7. -(으)리만큼(어미) : 그가 나를 미워하리만큼 내가 그에게 잘못한 일이 없다.
    -(으)ㄹ 이만큼(의존 명사) : 찬성할 이도 반대할 이만큼이나 많을 것이다.

  8. -(으)러(목적) : 공부하러 간다.
    -(으)려(의도) : 서울 가려 한다.

2. 어미의 일부인 'ㄹ' 뒤의 음절 : 의문을 나타낼 때만 된소리, 나머지는 예사소리로 적습니다.

  1. 의문문 : 어찌 먹을. 이 일을 어이 할. 저기 까지 어찌 갈쏘냐. -> 이 셋 외에는 모두 기본음으로 적습니다.

  2. 평서문 : 잘 먹을.

3. 준말의 표기

  1. -지 않- = 잖 : 그렇지 않은 -> 그렇잖은
    하지 않 = 찮 : 변변하지 않은 -> 변변찮은
        
  2. '-하다'의 준말
     ㄱ. 앞말이 유성음으로 끝날 때 : 연구하도록 -> 연구토록, 다정하다 -> 다정, 사임하고자 -> 사임코자, 실천하도록 -> 실천토록
      * 서슴지 : 서슴다(기본형). 서슴하다(X) -> 서슴치(X)

     ㄴ. 앞말이 무성음으로 끝날 때 : 거북하지 -> 거북, 깨끗하지 -> 깨끗, 겁겁하지 -> 섭섭
      * 단, 다음의 경우에는 앞말이 유성음으로 끝나지만 소리 나는 대로 적습니다. 결단코, 결코, 기필코, 무심코, 한사코, 정녕코, 필연코, 하마터면, 요컨대, 하여튼, 아무튼

  3. 받침을 올려 적는 경우 : 기러기야 -> 기럭아, 온 가지 -> 온, 어제 그저께 -> 엊그저께
     
  4. 'ㅗ, ㅜ, ㅚ' + '아/어/았/었' : 새끼를 꼬아 -> 꽈, 꽜다. 죽을 쑤어 -> 쒀, 쒔다. 일이 되어 -> 돼, 됐다.

4. 'ㄷ'의 표기

  1. 'ㄷ'으로 소리 나는 받침 중에서 'ㄷ'으로 근거가 없는 것은(어원이 ㄷ이 아닌 경우) 'ㅅ'으로 적습니다. : 저고리, 자리, 어른, 고추, 가락

  2. 'ㄷ'으로 적는 경우.
    ㄱ. 본래 'ㄷ' 받침을 가진 것. 걷잡다(거두어 잡다 -> 수습하다), 낟가리(낟알 : 껍질을 벗기지 아니한 곡식의 알), 돋보다('도두보다'의 준말), 곧장(옆길로 빠지지 아니하고 곧바로)

    ㄴ. 호전 현상 : 이날(이틀 + 날), 삼날(삼질 + 날), 반고리(바느질 + 고리), 달(설 + 날), 가락(술 + 가락)

5. 기타 주의해야 할 표기

  1. '-ㄹ는지'(-ㄹ런지(X), -ㄹ른지(X)) : 어떤 일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연결어미입니다.
     예) 비가 올는지 습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자네도 같이 떠날는지.

  2. '-려야'(-ㄹ래야(X), -ㄹ려야(X)) : '-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입니다.
     예) 그 사람은 성격이 좋아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다.
      * -으려야 : '-으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입니다. 참으려야 참을 수 없었다.

  3. '-려고'(-ㄹ려고(X)) : 어떤 행동을 할 의도나 욕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어미입니다.
     예) 내일은 일찍 일어나려고 한다. 집을 마련하려고 저축을 한다.

  4. '되-', 돼 : '되어'로 바꿔서 말이 되면 '돼', 안 되면 '되'입니다.
     예) 그는 정말 못다. 내가 몸매가 좀 지!, 선생님은 철수에게 큰 인물이 라고 하셨다. 장차 훌륭한 사람이 어라.

  5. 어떻게 : 어떠하게, 어떡해 : '어떻게 해'의 준말입니다. 단독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예) 이제 그 사람을 어떻게 보냐?

  6. 어간이 'ㅍ'으로 끝나는 어근에는 접미사 '-히'가 올 수 없습니다. '-이'만 가능합니다.
     · 덮이다 : '덮다'의 사동사입니다. 밥상이 상보로 덮여 있었다.
     · 깊이다 : '깊다'의 사동사입니다. 구덩이를 깊이다.
     · 높이다 : '높다'의 사동사입니다. 꼬마는 발꿈치를 들어 올리며 키를 높이려고 애를 썼다.

  7. 잇달다, 잇따르다 : 잇달다와 잇따르다의 관형형은 '잇단'과 '잇따른'입니다.
     예) 잇단 범죄사건, 실종 사건이 잇달아 일어난다, 잇따른 사고

  8. 앞 음절이 'ㄱ', 'ㅂ'으로 끝나면, 뒤에 오는 자음이 경음으로 발음되더라도 기본음으로 적습니다. 깍두기, 꼭두각시, 갑자기, 몹시
     *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습니다.
      예) 딱딱, 쌕쌕, 씩씩, 똑딱똑딱, 쓱싹쓱싹, 꼿꼿하다, 놀놀하다, 밋밋하다, 싹싹하다, 씁쓸하다, 짭짤하다, 유유상종, 연연불망
      예외) 역력하다, 늠름하다, 녹록하다, 열렬하다.

  9. 본딧말과 준말의 활용 : 복수 표준어인 '머물다/머무르다, 서툴다/서투르다, 서둘다/서두르다, 내딛다/내디디다'의 활용은 자음어미에서는 본딧말과 준말의 활용이 다 인정됩니다. 다만 모음어미에서는 본딧말의 활용만 인정됩니다. 쉽게 얘기하면 서툴어, 서툴은, 머물어, 서둘은, 내딛은 등은 틀린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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