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돌아보며] 1. 2020년 블로그 결산 및 워드프레스 3년 후기!

Last Updated: 2021년 1월 1일 Categories: , , , , Tags: , ,

2020년 블로그 결산 및 워드프레스 3년 후기

2020년 블로그 결산 및 워드프레스 3년 후기!

올해 2020년은 저에게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블로그와 관련해서도 참 많은(주로 안 좋은...) 일들이 벌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조금씩 조금씩 반등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씩 써보겠습니다. 2020년 블로그 결산 및 워드프레스 3년 후기!

2020년 블로그 결산
워드프레스 2020년 통계
2020년 블로그 결산 월별
워드프레스 2020년 월별 통계. 올해의 상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1. 2020년 블로그 결산 및 통계

  • 2020년 블로그 포스트 숫자: 124개
  • 2020년 블로그 총 방문자: 35819명
  • 2020년 블로그 총 페이지뷰: 46165
  • 작년 블로그 페이지뷰: 27164 -> 작년 대비 약 2만 증가

작년에 비해서 전체적인 블로그 수치들이 매우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포스트 숫자도 꽤 적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연초에 적어놓은 것이 많은지 총 124개로 제법 선방했습니다.

2. 워드프레스 3년차 후기

워드프레스 1년차 때는 워드프레스 첫걸음, 2년차 때는 워드프레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손이 익어가는 단계라면, 3년차 때는 슬슬 최적화를 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안 좋은 일들도 많았습니다. 아마 역대급으로... 하나씩 써보겠습니다.

1) 호스팅 사이트 폭파

제가 예전에 애용하던 무료 호스팅 사이트가 어째서인지 디도스 공격을 많이 당했었습니다. 그래서 제 사이트가 종종 다운되거나 하는 일이 잦았는데, 어느 날은 공격을 좀 심하게 당해서 영자님이 사이트 운영 중단을 선언하셨었습니다... 다행히 멘탈이 돌아오셨는지 그 말씀은 철회하셨지만 그 대신 사이트를 다소 가볍게(?) 운영할 테니 중요한 사이트는 다른 호스팅 사이트를 사용하라고 하셨었습니다.

저는 거기서 큰 실수를 저지르는데, 사이트 중단 선언을 하셨을 때 피신방법을 찾아보다가 AWS Lightsail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뭔가 잘 안되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새로운 사이트(빈 사이트)를 만들고 -> 데이터 이전하고 -> 도메인 연결 이런 식으로 했었어야 했던 것 같은데, 저는 사이트 만들고 -> 도메인 연결 이런 식으로 작업이 되였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새로운 사이트가 지금 이 도메인 주소가 되어버려 선지 그 이후로 제 블로그 트래픽이 5, 6분의 1로 쭉 떨어지게 됩니다... 하루에 300명 가까이 오던 이 블로그가 50명, 60명으로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당시에 현타(?)가 매우 심하게 와서 썼던 포스팅이 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솔직히 지금도 확실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위의 이유 때문인 것 같고, 워드프레스 돌아다니다 보면 '작업 중' 페이지를 꽤 강조하던데, 이런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은 클라우드플레어 등은 이런 식으로 사이트 작업할 때 기존의 블로그 사이트를 저장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기능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튼 그 이후로 웹 호스팅을 찾으러 돌아다녔었고, 나름대로 고민한 끝에 선택한 친구가 지금도 사용하는 Closte라는 친구입니다. 리뷰에서도 적은 내용이지만 고객센터가 참으로 시크(?)합니다. 대신 성능은 확실하고 한달에 2만원 가까이 지출이 있는 것은 뼈아프지만 그 대신 예전에는 블로그가 한달에 한 두번은 멈추고(보통은 잠깐이지만 종종 몇시간, 혹은 하루 이틀정도...), Filezilla 종종 들어가서 뭐 수정해야 했고, 백업 꼬박꼬박 했었어야 했고(이 부분 역시 훗날 생각하면 뼈아픈 일이 하나 있습니다...), 등등 자잘한 문제점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확실히 돈을 내니까 속편해진 부분은 있습니다.

물론 2년간 나름 정들었던 사이트여서 보내기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제 워드프레스의 시작을 책임졌던, 제가 직장이 없을 시절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던 사이트여서 지금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영자분이 애드센스 정도 외에 이 호스팅으로 수익을 전~혀 창출하지 않습니다. 대체 이런 훌륭한 사이트를 공격하는 놈들은 뭐하는 놈들인지...

2) 플러그인 오류...

위에서 '백업' 부분과 이어지는 부분인데요, 이미지 최적화 플러그인 잘못 쓰면 망합니다... 예전에는 번역 플러그인을 잘못 써서 블로그가 조금 망가진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미지 최적화 플러그인을 잘못 써서 제 포스트의 수많은 이미지들이 다 없어져있습니다... 이 친구가 묘하게 평가가 좋은 친구인데, Oxygen이랑 호환성이 안 좋은 것인지, 혹은 우리의 오픈소스 워드프레스답게 단지 제 블로그와 잘 안 맞을 뿐인 것인지, 어느 쪽이 원인인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예전 WP Rocket 리뷰에서도 적었는데 예전 Litespeed Cache처럼 수십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잘 쓰고 있는데 제 블로그에서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정말 사람을 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고 다시 느꼈습니다...

여튼 지금 제 블로그 예전 글들을 번역하는 겸해서 나름대로 개편하는 계획이 있는데요, 그때 이미지들도 적절하게 수정해주는 과정이 필수일 듯합니다.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지금 사용하는 친구는 shortpixel이라는 친구인데요, 평가는 좋습니다만 과연...

3) 블로그 개편

블로그 개편을 아마 가장 많이 한 해인 것 같습니다. 보통 1년에 한 번씩은 블로그 개편을 해주는데요, 이번이 단순 테스트용도를 제외하면 아마 플러그인을 가장 많이 쓴 년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디자인을 조금씩 구현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지만 나름대로 항상 이상적인 디자인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라색을 유지하면서도 조금 산뜻하게(?) 바뀌었습니다.

제가 종종 들어가는 이 사이트처럼 사이트 운영자가 거의 취미 수준으로 디자인을 자주 변경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저는 일단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싶은 것이 속마음입니다. 한편으로는 저도 이 사이트처럼 디자인을 크게 변경할 때마다 기록해뒀으면 좋았을텐데 싶습니다.

또 이상적인 디자인 외에도 여러 기능들에 대해서도 항상 신경쓰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개편하지 않고 근시일내로 개편할 부분인데요, Reading Process 부분, 검색창 부분, 메뉴 부분 등 나름대로 여러 부분에 대해서 수정할 예정입니다. 돈을 조금 써서...

기능 외에도 속도도 어느 정도 만족할 만큼 확보되었기에 마음에 듭니다. 물론 아직도 개선점이 더 많지만 이 부분은 조금 더 장기적으로 지켜볼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3. 2021년 블로그 계획 및 기타

앞서 얘기했듯 일단 근간에 블로그를 기능적으로 크게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그리고 계획 자체는 2년 가까이 계획했었지만 아직도 시작하고 있지 않는... 블로그 다국어 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시킬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해 나름대로 자기계발 체계를 확립했기에 공부한 부분들을 블로그로 다시 옮겨보려고 합니다. 이것들 외에도 계획한 것들은 참 많은데... 머릿속에만 있는 것들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초까지의 영광을 다시 이룩하고, 예전과 같은 치명적인 실수는 피하려고 합니다.

제가 하는 모든 활동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미 어느 정도 진행하고는 있지만 단순히 적는 정도에 그치고 뭔가 체계적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제 스스로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이 글에서 느꼈는데요, 이게 유튜브처럼 블로그도 구글신의 가호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다 보니 블로그가 잘 되다가도 안 되다가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차라리 조금이나마 추측 가능한 원인이라도 있었어서 다행인데, 정말 쉽게 추측하기 어려운 이유들때문에 블로그 트래픽이 갑자기 뚝뚝 떨어진다거나 하게 되면 정말 가슴이 아플 것입니다. 저 사이트는 운영한 지 10년이 넘었고 저보다 훨씬 실력도 뛰어나신데도 꽤나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신... 저도 지금은 단지 내리막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거기에 호스팅 등 일부 부분은 제 블로그가 커지게 되면 반드시 거쳐갔어야 했던 부분이니만큼(본래 제 계획상 9 ~ 11개월 정도 후에는 무료 호스팅을 사용하기 어려워져서 유료 호스팅으로 갔었어야 되었었기는 합니다.) 나중에 성공하게 되면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좋아~ 이런 식으로 넘어갈 수도 있을 일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가능한 한 열심히 활동했기에 후회할 부분은 딱 두개(위에 적은 두 개 대참사...)밖에 없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전혀 예측조차 불가능한 일이었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적어도 위의 이미지부분은 조금 더 꼼꼼했다면 그래도 막을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내년에는 이렇게 아쉬워하는 일은 있어도 후회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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