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스타벅스 플래너(다이어리)
2024 스타벅스 플래너(다이어리) 후기. 초심 찾았나 싶은 구성…
올해도 역시나 스타벅스 플래너가 나왔습니다! 스타벅스 굿즈들이 예전에는 스벅 이름값이 엄청나서 되팔이하려고 커피를 수백 잔씩 팔아먹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가치가 높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당근같은데서도 잘 안 팔린다고…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다이어리를 예전처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뭐 저는 적어도 매주 다이어리를 적기 때문에 올해 역시 스벅 다이어리를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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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타벅스 플래너도 역시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다만 저는 작년의 컨셉있는(?) 다이어리보다는 무난한 주간 다이어리가 좋아서…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항상 나름대로 다양한 종류로 나오고 그 중에서 골라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항상 주간 단위로 적는 다소 평범한 다이어리를 쭉 사용해왔기에 올해도 역시 그런 다이어리를 구입했습니다. 올해도 몰스킨과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회사와 콜라보를 했었는데 역시 몰스킨이 가장 가치가 높다고 생각했는지… 또 작년에는 커피나 여행 다이어리 등으로 어느 정도 특정 취미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다이어리를 만들었던 데 반해서 올해는 다시 평범한 다이어리로 나왔었습니다.
2024 스타벅스 플래너는 만년 다이어리로 되어있어서 더 좋습니다!
이미 다른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다이어리…
다이어리가 딱 무난하게 좋습니다. 1년치 주단위로 적을 수 있는 공간 뒤에는 무지나 격자 노트도 있고, 여러 생각들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가장 무난하게 나왔습니다. 또 저는 지금 현재 신한은행 다이어리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마 저 다이어리를 당분간 더 사용할 듯한데, 올해 스벅 다이어리는 꼭 2024년에만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가 아니라 만년 다이어리 스타일로 나와서 지금 사용하는 다이어리를 다 적게 되면 그때부터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다이어리입니다. 나를 위한 다이어리인가 싶을 정도…
지금 사용하는 다이어리 다 쓰고 쓸테니 기다려줘…
개인적으로 작년 다이어리를 받긴 했지만 솔직히 저는 커피를 그냥 마시는 수준이지 그렇게 막 즐기는 수준까지는 아니어서 아직까지 적질 않았어요; 그렇기에 이렇게 무난하게 나오는 다이어리가 더욱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는 매일매일 일기를 적었었는데 언젠가부터 제 하루하루가 과하게 평범해지다보니 주단위로 적지 않으면 적을 내용도 그다지 없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2024 스타벅스 플래너 고맙다… 한 반년 정도 후에 잘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