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o review

Mimo

Mimo 리뷰. 프로그래밍을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육 앱

저는 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OXYGEN이라는 앱을 통해서 만들었습니다. 페이지 빌더와는 조금 다른 의미에서 코딩을 할 줄 몰라도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친구입니다만, 아무래도 플러그인 자체의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블로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언젠가는 제 스스로 코딩을 익혀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어디서 코딩을 배운 적도 없고, 솔직히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면 뭔가 어렵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프로그래밍을 쉽게 배울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앱이 있습니다. 바로 Mimo입니다. 플레이스토어 링크, 앱스토어 링크

Mimo
Mimo Review 1

Mimo는 재밌다는 것이 최고 장점입니다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앱이나 사이트 등은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 mimo의 장점은 바로 재밌다는 것입니다. 교육 방법에서 여러가지 부분에서 듀오링고를 많이 참고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게임을 접목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기에 퀴즈 방식이 주가 되며, 여러 연습문제 등으로 복습을 진행하면서 학습이 된다는 느낌입니다. 그렇기에 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뭔가 배운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예전에도 다른 앱들을 사용했었지만 은근히 깊이가 옅은 친구들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mimo는 직접 실습해보는 요소들도 많고 복습하는 과정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일단 기본 과정들은 쉽게 쉽게 알려준다는 느낌이지만 그 후에 연습 문제들은 적어도 저한테는 은근히 어려워서 깊은 부분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아마 코딩 앱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만 언어 공부 앱은 복습 과정들이 꾸준히 있는 데 반해서 이 앱도 그렇고 복습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듀오링고 많이 참고했으면 이런 복습 부분도 참고했으면 좋았을 텐데 싶습니다. 가령 공부 알람이 떠서 들어가면 꼭 다음 과정이 아니라 복습을 할 수 있게 한다거나…

이게 복습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요즘 CSS를 하고 있는데 이게 물론 제대로 된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서는 아마 쉬울 것이 당연하겠습니다만 지금 CSS 요소 하나하나를 배우는 중인데 뭔가 이게 이런 의미구나 이런 식으로는 알겠는데 이해는 잘 안 된다고 해야하나… 이거 다 써먹기는 하나; 이런 생각도 조금은…

이 외에도 듀오링고처럼 리그제로 운영되거나 레벨 시스템이 있는 등 이 부분도 나름대로 배움 의지를 고취시키는 부분이어서 마음에 듭니다. 다만 한 달에 어느 정도 공부했나 이런 통계적인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닌데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앱이 좋긴 하지만 가격이 조금 있고 교육 가능한 언어도 다소 적은 편입니다

Mimo가 무료 버전으로는 사용하기 조금 아쉽습니다. 과정도 제한된 것 같고, 듀오링고처럼 체력이 있어서 일정 횟수 이상 틀리면 몇시간 후에 다시 해야하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듀오링고처럼 체력 채워주는 것도 아니고… 그 만큼 유료 버전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좋습니다.

Mimo가 현재 제공하는 과정은 웹 개발(html, CSS, javascript), 파이썬, SQL 세 가지입니다. 솔직히 저 언어들은 어지간한 코딩 공부 앱들은 지원하는 언어들입니다. 다른 코딩 공부 앱들은 보통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하기에 이 부분은 다소 아쉽다면 아쉽습니다.

그리고 유료 버전이 그다지 싼 편은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그렇기에 무조건 할인할 때 결제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할인을 안 하면 iOS 기준 무려 10만원 정도이므로 가격 부분에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대신 할인 행사는 나름 자주 하는 편이라서 어느 정도 기다리다보면 혜택을 충분히 볼 수 있을 듯합니다.

Mimo는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느끼는 데에 도움을 주는 앱입니다

솔직히 정말 정통파로, 제대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려면 직접 책을 펴고 공부하거나, 본격적인 인강을 듣는다거나, 혹은 학교나 학원에서 직접 배우는 것이 최고일 것입니다. 프로그래밍은 전문 지식이잖아요? 하지만 그렇기에 저같은 완전 쌩 비전공자는 이런 프로그래밍 자체에 흥미를 느끼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이 앱처럼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 자체를 이끌어주는 그런 앱들이 저에게는 많이 소중합니다. 이 앱으로 처음에 배우고, 그 다음에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흥미도 자연스레 생길테고, 그러면서 배움이 더 필요할 때 그 때 앞서 언급한 좀 더 제대로 된 방법으로 배워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당장 몇 달 후에 취직을 해야 한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요. 요즘 조오금씩 프로그래밍에 대한 감을 찾아가는 중인데 올해 유료 버전 기간 끝날 때까지 최대한 배워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나중에 실력이 쌓이고 블로그에 코딩 공부 내용도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mimo conclusion

좋은 점

  1. 재밌다
  2. 쉽게 시작하고 심화 과정들도 적절하게 있음
  3. 듀오링고를 적절히 벤치마킹해서 학습 의욕을 많이 살리는 편

아쉬운 점

  1. 할인을 받지 않는다면 비싼 편
  2. 무료 버전으로는 기능이 많이 제한되어있다
  3. 데스크탑 미지원
  4. 교육과정들이 충실하지만 많지는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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