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저에게 아주 큰 깨달음을 준 책.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유명 주식 책을 읽어봤습니다. 주식 저석을 몇 권 읽었었는데 이 책만큼 저에게 자극을 준 책은 없었던 듯합니다.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제에게는 최고의 주식 관련 서적.

개인적으로 저에게 가장 충격을 많이 주었고, 저에게 가장 많은 자극을 주었던 주식책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주식 책을 그렇게 많이 읽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예 안 읽은 것은 또 아닌데요, 다른 책들은 이 정도의 충격을 주진 않았습니다. 그냥 아 좋다… 혹은 배울 것이 있구나… 이 정도라고나 할까요? 물론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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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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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오닐은 CAN SLIM 법칙이라는 것으로 본인의 투자론을 설명합니다.

대단히 명쾌하지만… 마냥 그게 쉽다면 모두가 투자를 성공했겠죠…

저자 윌리엄 오닐은 기술적 분석을 중시하는 투자자입니다. 그렇기에 차트를 중시하고, 자기 스스로를 역사가라고 말하면서 역대 수십 년간의 차트 기록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여러 패턴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자가 마냥 차트만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차트를 보기 전에 종목을 철저하게 분석합니다. 윌리엄 오닐은 PER같은 여러 지수는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실적, 자기자본이익률 등의 확실하게 딱 나오는 숫자를 믿습니다. 이런 숫자들은 시장이 딱 말해주니까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저런 것들 외에 다른 지수들은 시장만큼의 영향력을 가지지 않는다고 해서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에서 종목을 고를 때 CAN SLIM법칙이라고 해서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서 긴 분량을 다룹니다. 다만 이것 못지 않게 중요시하는 것은 손해를 줄이는 것인데요, 이를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손절매를 얘기합니다. 저자는 무조건 7~8퍼에서 손절매하라고 합니다. 저자가 좋아하는 투자자 제럴드 로브는 10퍼에서 무조건 손절매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얘기해보니 제럴드 로브는 물론 이 전에서 손실을 끊어내야 좋다고 얘기합니다. 7~8퍼는 아마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간단하게 쓰면 너무 단순하고 왜 굳이? 라는 생각도 들 법합니다. 저자는 위에 있는 방법으로 일단 주식을 제대로 고르는 것이 정상이라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즉, 내가 투자한 주식이 손해를 봤다는 것은 시장 전체가 좋지 않거나 혹은 내 스스로가 실수를 했다는 의미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손해는 빨리 잘라버리는 것이 좋고 그 마지노선이 7~8퍼라는 것입니다. 약세장이라면 3퍼정도면 그냥 잘라버리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일단 빠진 주식을 빼서 현금화하고, 그 주식이 다시 오른다면 다시 사라는 것입니다. 33퍼를 잃으면 그것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50퍼를 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손절매를 무조건 칼같이 한다면 내 주식이 아무리 망한다고 해도 손해는 7~8퍼로 한정됩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손절매를 매우 강조합니다.

이 책을 미리 읽고 주식을 시작했다면 지금과는 좀 달랐을까요?

마냥 자랑하는 책이 아니라 자신감도 어느 정도 주는 책…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에서는 저자가 유명 트레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도 어느 정도 나와있는데요, 저자 역시 처음부터 큰 돈으로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이랑 화폐가치는 좀 다르겠지만 일단 큰 돈이 아니라는 건 분명한 듯합니다. 저자는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에도 재능이 일부 있었던 것은 확실하지만 항상 성공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주식을 팔 때 여러 번 실수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수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법칙을 수정했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돈이 없어도 주식을 시작할 수 있고 저도 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쉽다고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공부하고, 매일 매일 주식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며, 자신의 투자에 대해서 적고, 실수에서 배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스스로를 믿을 수 있게 되면 아무도 믿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후에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투자를 좀 망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내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제가 당시에 했던 투자가 책과 반대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책을 미리 읽었었다면 이런 짓은 하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피터 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이 책도 저에게 제법 자극을 많이 줬습니다만 이 책은 정말 저를 저격하는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진짜 ‘딱 이 책의 반대로 했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저 ‘월가의 영웅’도 매우 좋은 책이며, 기본적 분석을 주로 하는 분들에게는 이 책은 맞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차트를 무조건 볼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시 유명한 책답게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한 번정도는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봅니다. 일단 읽고, 저에게 맞지 않는 내용은 적용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보면 제목 참 잘 지었습니다.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이라니… 정말 적절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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