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공부내용 정리 2부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공부내용 정리 2부.
1부도 그렇고 제 능력이 좀 부족합니다만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적어봤습니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공부내용 2부입니다.
- 이 책은 어디까지나 저에게 필요하다고 판단이 된 내용들을 적은 것이므로, 이 포스트만으로 부족하시거나 더 많은 내용들을 읽고 싶으시다면 책을 직접 구매해서 읽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 상대적으로 제가 적은 다른 공부 내용들에 비해서 다소 정돈이 안 된 채로 내용들을 적혀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었을 당시 제 능력이 부족했던 듯합니다. 한편 이 책은 비교적 최근 개정판이 나왔으므로 최신판에서는 내용들이 더 정돈되었을 수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주가수익비율(PER)
- 저성장주(보통 낮다), 고성장주(보통 높다) 등에 따라서 PER 분포영역이 다르니 단순히 무조건 낮은 것을 찾는 것은 의미가 없다.
- 지나치게 높은 종목은 피해라.
- 미래 이익을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회사가 보통 이익을 증대시키는 방법, 비용 절감, 가격 인상, 신규 시장 진출, 기존 시장에서 매출 증가, 적자 사업을 재활성화, 중단 혹은 매각. 이런 방법으로 계획을 파악할 수는 있다.
스토리 파악
회사가 지속적인 번영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현 상황에 비추어 전망을 어떻게 기대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과정
이 주식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 이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 장래에 예상되는 걸림돌 등을 2분 정도로 얘기해보자. 한 달에 한번정도는 스토리를 다시 확인하자.
- 저성장주 투자를 생각한다면 배당을 기대할테니 배당 수익률이 ‘…하다, 경기가 좋을때는 배당을 늘렸다’ 등의 주제.
- 경기순환주 투자를 생각한다면 사업 환경, 재고, 물가를 중시한다. ‘…업종이 침체가 다소 있었지만 요즘 좋다.’
- 자산주는 자산의 내용과 가치를 보통 언급한다. ‘사업부 하나의 가치는 …이고 부동산 가치는 …이고 이 외의 자산가치는 …이다.’
- 회생주는 회사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언급한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를 한다. 자사주를 …한다.’
- 현금성 자산의 장가율, 부채의 감소, 순현금보유량(부채보다 많게)을 파악하자.(대차대조표)
-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숫자들.
- 특정 제품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 주가수익비율
- 현금보유량
- 부채요소
- 배당
- 장부가치. 실제 가치와는 관계가 없다.
- 숨은 자산. 꼭 안나온 자원 등 뿐 아니라 다른 회사의 주식이나 해외기업 등…
- 현금흐름.
- 재고. 재고 증가는 보통 나쁜 신호다.
- 연금제도.
- 성장률. 성장과 확장은 다른 것이다.
- 요점. 즉 세후이익.
최종 점검 목록
1) 주식 전반
- 같은 업종의 비슷한 회사에 비해 이 회사의 주가수익비율은 높은가 혹은 낮은가?
- 기관투자자의 보유 비중은 낮을수록 좋다.
-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가? 혹은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가? 그러면 좋다.
- 지금까지 이익 성장 실적은 단발성인가 혹은 지속성인가?(자산주면 상관없다)
- 회사의 대차대조표는 괜찮은가?(부채 비율), 재무 건전성 등급은 좋은가?
- 현금 보유량은 어떠한가? 주당 현금을 보자.
2) 저성장주
- 저성장주는 배당이 중요하다.
- 가급적 배당이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인하자.
3) 대형우량주
- 좀처럼 망하는 일이 없으니 주가수익비율을 보자.
- 사업다악화의 위험성이 있는지 확인하자.
- 회사의 장기 성장률을 확인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동일한 탄력을 유지하는지 점검하라.
- 이 주식을 영원히 보유할 생각이라면, 이전 침체기와 시장 폭락때의 실적을 확인하자.
4) 경기순환주
- 재고를 계속 자세리 지켜보고, 수요 공급 관계도 살펴보라.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이 있으면 보통 위험신호이다.
- 경기가 회복되면 점차 주가수익비율이 내려갈 것을 예상하라. 투자자들이 경기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내다볼 때, 회사의 이익은 최대치에 이른다.
- 투자한 경기순환주를 잘 알면 경기순환을 파악하는 데 유리하다.
5) 고성장주
- 유망한 제품이 그 회사의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확인하자.
- 최근 몇 년동안 이익성장률이 얼마였는가?
- 회사가 확장 능력을 입증하려면, 2개 이상의 도시에서 자사의 성공 공식을 복제하여 문을 연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 회사가 성장할 여지가 있어야 한다.
- 주가수익비율과 성장률이 비슷한 수준인가?
- 확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는가?
- 기관투자자나 분석가가 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한 경우가 아직 소수인가?
6) 회생주
- 채권자들이 자금을 회수해도 회사가 생존할 수 있는가? 현금/부채를 확인.
- 부채구조는 어떠한가?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적자영업을 버텨낼 수 있는가?
- 이미 파산했다면, 주주들에게 남은 몫은 얼마인가?
- 회사가 어떤 방법으로 회생할 계획인가? 무수익 사업을 처분했는가?
- 이 사업이 회복되고 있는가?
- 원가가 절감되고 있는가? 효과는 어떠한가?
7) 자산주
- 자산의 가치가 얼마인가? 숨은 자산이 있는가?
- 자산에서 차감해야 하는 부채가 얼마인가?
- 회사가 새로 부채를 발생시켜 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렸는가?
- 주주들이 자산으로부터 이익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업사냥꾼이 대기하고 있는가?
8) 기타
- 투자하는 주식의 속성과 구체적인 투자 이유를 파악하라.
- 연성장률이 5~60퍼인 기업은 경계하라.
- 첫 번째 상승 국면을 놓치더라도 회사의 계획이 효과가 있는지 좀 더 지켜보는 편이 낫다.
- 전문가들이 몇 달이나 몇 년 간 접근하지 않은 분야에서 상당히 값진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비성장 업종에서 적당한 속도(20퍼정도)로 성장하는 회사가 이상적이다.
- 주식 연구에 적어도 매주 한 시간을 투자하라. 자신의 배당과 투자손익은 계산해도 도움 안 됨.
- 장부가치만 보고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실제 가치가 중요하다.
- 의심스러우면 투자를 연기하라.
- 새 종목을 고를 때 적어도 새 냉장고를 고르는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수수료 등 다른 변수들을 모두 포함했을 때 연 12~15퍼 수익이면 정도면 적절하다.
- 단순히 종목의 수에 얽매이기보다는 종목의 내용을 사례별로 조사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3~10개 정도는 되어줘야… 다만
- 보유 종목이 많을 수록 아무래도 대박 가능성도 높을 것
- 보유 종목이 늘어날 수록 종목별 자금배분의 유연성이 높아진다.
-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전략은 모두 실패한다. 주가의 현재 움직임과 실제 회사의 기본 가치는 다르다. 회사의 스토리를 기본으로 주가 움직임에 따라 주식을 매입하거나 매도하자.
주식 매입의 최적 시점
- 연말 절세 매각 기간.(tax selling) 보통 심각한 주가하락이 10~12월에 발생하곤 한다. 기관투자자들도 다가오는 평가에 대비해서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곤 한다. 특히 저가 종목은 더 내려간다. 사고 싶은 종목이 있었다면 절호의 찬스이다.
- 몇 년마다 주식시장에서 발생하는 붕괴, 폭락, 거품붕괴, 일시적 하락, 대폭락 기간.
저성장주 매도 시점
일단 3~50퍼 등 많이 상승했거나, 주가가 하락해도 기본이 악화되면 판다.
-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2년 연속 하락했고, 다른 광고대행사를 하나 더 고용한다.
- 신제품 개발도 하지 않고, 연구개발비 지출도 삭감한다.
- 최근 2개의 비관련 사업을 인수한 것. 사업다각화의 가능성.
- 회사가 인수에 지나친 비용을 지불함. 현금은 없고 부채가 많아짐.
- 주가가 내려가도 배당수익률이 그닥 높지 않다.
대형우량주 매도 시점.
주가가 이익선 위로 올라갔거나 주가수익비율이 크게 높아질 때 팔고 나중에 다시 산다. 혹은 다른 대형우량주로 교체 매매한다.
- 지난 2년 동안 도입된 신제품들의 실적이 엇갈린다. 아직 시험 단계에 있는 다른 신제품들이 출시되려면 1년이 있어야 한다.
- 같은 업종의 비슷한 회사는 주가수익비율이 11~12인데, 이 회사는 15다.
- 작년에 회사 매입을 매입한 임원이나 관리자가 한 사람도 없다.
- 회사 이익의 25퍼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부가 현재 진행중인 경기침체에 취약하다.
- 회사의 성장률이 하락하고, 지금은 원가 절감으로 이익을 유지하고있다.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다.
경기순환주 매도 시점.
경기 상승 순환이 끝나기 전이 가장 좋다. 하지만 잘은 모른다. 그러니 실제로는 어떤 일이 잘못되기 시작할 때 판다. 원가 상승, 공장을 무리하게 증설하거나, 호황이 최근에 지나갔다든지 등. 재고를 처리하지 못하면 확실하다. 기업 간의 경쟁도 마찬가지. 이 외에는…
- 노조대표들의 의견이 많이 거세짐.
- 제품에 대한 최종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 회사가 낡은 공장을 적은 비용으로 현대화하면서 새 공장은 막 짓는다.
- 회사는 원가절감에 노력했지만, 여전히 해외 제조업체와 경쟁하기 어렵다.
고성장주 매도 시점.
잠재적 10루타 종목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고속성장의 두 번째 단계가 언제 끝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는…
- 지난 분기에 동일 점포 매출이 얼만큼 감소했다.
- 신규매장의 실적이 실망스럽다.
- 고위 임원 두 사람과 핵심 직원 여럿이 경쟁회사로 갔다.
- 회사가 최근 2주 동안 12개 도시에서 기관투자자들에게 과장된 스토리를 내세우면서 겉만 번지르르한 쇼를 한다.
- 다음 2년의 이익성장률에 대해 낙관적인 예측들보다도 주가수익비율이 높다.
회생주 매도 시점.
회사가 회생한 다음이다. 그 이후에는 이 주식을 다시 분류해야한다. 이 외에는…
- 다섯 분기 연속으로 감소했던 부채가 더 늘어났다.
- 재고가 매출보다 2배 빠르게 증가한다.
- 이익 전망에 비해 주가수익비율이 커졌다.
- 단일 고객 기업에 대한 매출이 감소한다.
자산주 매도 시점.
기업사냥꾼을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다. 자산가치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가급적 보유하자. 이 외에는…
- 주식이 싸게 거래됨에도 불구하고 사업다각화를 하려고 한다.
- 사업부가 실제 가격보다 낮게 팔린다.
- 법인세율이 인하되어 회사의 이월 결손금 가치가 크게 하락한다.
- 기관투자자 보유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가장 어리석고 위험한 열두가지 생각.
- 내릴 만큼 내렸으니, 더는 안 내린다.
- 바닥에서 잡을 수 있다.
- 오를 만큼 올랐으니, 더 오르지 못할 거야.
- 고작 주당 3달러야. 어차피 헐값인데 얼마나 손해 보겠어? 주가가 내려가면 뭐든 위험하다…
- 결국 회복될거야.
-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야.
- 10달러까지 반등하면 팔아야지.
- 걱정 없어, 공익사업주는 안정적이야.
-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 사지 않아서 엄청 손해봤네.
- 꿩 대신 닭이라도…
- 주가가 올랐네. 내가 맞았어!(주가가 내려갔어. 내가 틀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