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R50 2채널 북쉘프 스피커
캔스톤 R50 2채널 북쉘프 스피커 후기
이전까지는 그냥 tv모니터에 내장되어있는 스피커를 쓰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제 모니터가 다 좋지만 기본 스피커 기능이 없는 겸해서 스피커도 이 기회에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가성비로 나름 유명한 제품 중 하나인 캔스톤 R50입니다.
캔스톤 R50 2채널 북쉘프 스피커는 꽤나 큼직하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약 8만원 조금 넘지만 이 제품은 가성비로 유명합니다. 2채널 스피커로 크기는 꽤나 큰 편입니다. 물론 더 큰 스피커도 많겠지만 제대로 된 스피커 본 적 없는 제 입장에서는 꽤나 커서 놀랐습니다.
제 책상이 1800짜리라서 꽤나 큰 편인데요, 모니터 32인치, 스피커 2개, 본체까지 합쳐지니 책상 가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본래 듀얼 모니터를 쓰고 싶었는데… 이대로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가슴이 아파옵니다ㅠㅠ
박스도 제법 컸습니다.
캔스톤 R50 2채널 북쉘프 스피커는 성능도 꽤나 마음에 듭니다.
소리는 확실히 쿵쿵 울립니다. 소리가 강렬하면서도 좌우가 확실히 느껴지는게 확실히 스피커 돈주고 사면 다르구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8만원이 이정도면 막 2~30만원 하는 2+1채널 이런거는 대체 어느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치도 비교적 쉬운 편이라서 선들을 적절하게 연결해주기만 하면 되고, 무슨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스피커 자체가 좋다는 생각이 확 드네요. 그리고 제가 지금도 스피커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오디오 전문가들 보면 뭐 배치 등에 따라서 소리가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하니 언제 날 잡아서 세팅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음에도 매우 좋아서 맘에 듭니다!
- 물건은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해서 사용했지만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