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a라는 워드프로세서 앱, 글쓰기 앱 리뷰입니다. 에버노트 대항마 중 하나였으며 당시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장점이었는데 지금은 개성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팀으로 사용할 경우 가성비가 상당합니다.

Miro 리뷰입니다. 상당히 성능이 좋은 화이트보드, 마인드맵 앱입니다. 화이트보드에서 구현가능한 거의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마인드맵 때문에 시작했는데 마인드맵 역시 엄청나고, 가격제가 좀 비싸지만 성능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수준입니다.

Toggl Plan이라는 협업툴 리뷰입니다. 솔직히 기능 자체가 많은 앱은 아니지만 타임라인 뷰(간트 차트, Gantt Chart)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워드프레스 5.0 버전 부터의 새 에디터, 블록 에디터 리뷰입니다. 플러그인 시절에는 구텐베르크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1년 넘게 써본 사람으로서 예전에는 정말 성능이 안 좋았지만 지금은 아주 강력한 블로깅 툴입니다.

Coschedule이라는 Editorial Calendar 리뷰입니다. 다른 달력들과는 달리 글쓰기, 특히 워드프레스 등 블로그에서 사용하기 좋지만 솔직히 기능 부분에서 그렇게 차별화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Written이라는, 스크리브너 개발진들이 새로 만들고 있는 앱을 사용해봤습니다. 다만 그 결과물은 조금 가볍게 만든 스크리브너여서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iOS 버전 스크리브너라는 최고의 도구가 있는데 왜 굳이 비슷한 앱을 또 만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