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오늘도-나를-응원한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자신감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외국에서 나온 책인데 생각보다 읽을 만합니다. 자신감이 없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 이 정도로 생각합니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예전에 나온 책이긴 한데 한번쯤 읽어볼만한…

저는 자신감이 너무 없습니다. 자신감이라는 것은 저에게는 평생에 걸친 숙제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제 친구들 중에서는 속된 말로 워낙 쩌는 친구들이 많아서요, 저도 언젠가 지능검사를 했었을 때 제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꽤나 높은 수치가 나왔었음에도 스스로를 막 의심하곤 했습니다. 당시 결과를 보고 검사선생님이 멘사 시험 봐보라고 하셨…었는데 이것도 뭐 너무 옛날 얘기입니다 이제는…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자신감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 1

하여튼 그러한 연유로 저는 나름대로 자신감 관련 책들을 읽었었는데 그러면서 이 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얘기부터 하고 싶은데요, 이 책은 제가 그동안 갖고 있었던 외국산 자기계발서에 대한 편견을 다소 부순 책이라는 것입니다. 예전에 당시에는 베스트셀러였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자기계발서는 국산 자기계발서만 읽기로 했었습니다. 저자가 필력이 워낙 좋았고, 당시에 읽었던 자기계발서들은 어째 그에 대비돼서 한국의 실정과 맞지 않는다거나 번역이 다소 딱딱하거나 이런 경우들이 많았었습니다.

여담으로 예전에 ‘혼창통’이라는 책을 읽고 자기계발서에 대해서 일종의 통달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당시 자기계발서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이라기보다도 제 본인이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다보니 일종의 해탈을 하게 되어서입니다. 더 이상은 자기계발서를 읽고 배울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의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지니 결국 다시 손이 가더라고요.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자기계발서도 분야가 정말 다양한데 당시에는 자신감 관련 책들은 의외로 없는 편이었습니다.

일단 이런 책을 읽는 사람은 저처럼 스스로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것일 확률이 높겠죠. 사실 이 책은 솔직히 뻔한 말들이 많습니다. 어조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소위 예전에 많이 나왔던 의지드립이라는 것들도 좀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책한테 뭐라 할 수는 없겠습니다. 이 책은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진 책이며 그런 분들에게는 일단 자신감을 어떻게든 넣고 봐야 하니까요.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쓸데없는 자신감을 불어넣으면 그것은 곧 자만심이 되겠습니다만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것은 일종의 꿈과 희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없는 것보다는 무조건 좋다…

저자가 거의 근자감 수준으로 자신감을 어떻게 해야 불어넣을 수 있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는 느낌들을 줍니다. ‘이렇게 하면 되냐?’ 이런 식으로 믿음을 줍니다. 물론 이 책의 내용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는 의미는 그렇게 크진 않겠죠.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나름 노력중입니다. 좋은 전망 바라보고 있습니다. 단순 힐링 책보다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이 없는 분들이라면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든 아니든 한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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