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8월-이 달의 자기계발

[이 달의 자기계발] 스페인어가 죽어라고 안 느네요… 2023년 8월

2023년 8월 이 달의 자기계발 기록입니다. 이제 개학이 되면서 조금씩 수학 공부도 하고 있고, 스페인어도 꾸준히 하고 있고, 운동도... 어째 결과는 아쉽지만 조금씩 항상 하고 있습니다.

이 달의 자기계발

2023년 8월 이 달의 자기계발

곧 개학이고 열심히는 하는데 아직 결과가… 2023년 8월 이 달의 자기계발

이제 방학이 끝나고 또 또 또 학기가 시작되는데 정말 학교에 가기 싫습니다… 방학때 나름대로 열심히 산 것 같은데 지금 돌아보면 대체 뭘 했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저 열심히 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기에 계속 갈아넣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기록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보는 분 한명 없을 이 개인적인 자기계발 기록을 가능한 한 매달 적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씩 적어보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1. 다이어트…

4월 경부터 헬스를 시작해서 요즘도 주 3회정도 헬스장에 가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PT를 하다가 횟수 다 채우고나서는 혼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열받는 것은 비록 매일 가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하면 족히 이틀은 근육이 아플 정도로 나름~대로는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인바디 결과를 보니 근육량이 오히려 줄었다는… 것입니다…

살은 뭐 계속 요요가 오고 있었어서 그저 ‘내가 살 빠진 것은 약 때문이었구나…’라는 생각만 하게 만듭니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인바디 결과 말씀해주시는 선생님께서 ‘네가 살 빠졌던 것은 몸을 혹사시켜서 그런 것이었고, 몸이 돌아오는 과정에서 살이 찌는 것이다.’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요즘 가끔 식욕이 터질 때도 있는데요, 아마 그런 이유에서인 듯합니다. 다만 요즘도 잠을 제대로 자고 있진 못해서 스스로 걱정이 됩니다.

2. 자기계발(스페인어, 수학, 그림)

스크린샷은 미처 못찍었는데 듀오링고도 공부 400일 연속을 돌파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나머지 두 앱은 꾸준히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ㄹㅇ 워홀을 신청해야 하는데요, 아직도 스페인어가 많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나~마 이젠 정말 간단한 단어 뜻정도는 알겠다 싶은 수준이지만 듣기는 전혀… 스스로 걱정이 많이 됩니다만 그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복습한 내용들도 블로그에 더 열심히 올려야되는데 어째 이 부분은 아쉽네요… 그리고 단순히 제거 공부한 내용을 적는 것뿐 아니라 슬~슬 어느 정도 다른 분들이 보실 수도 있을 정도로 정리도 해보려고 하는데, 이 부분도 힘을 내봐야겠지요.

이제 개학을 하게 되면서 제 블로그 활동에 좀 안 좋은 영향을 많이 줬던 졸업시험을 또 다시 준비해야 합니다. 사실 방학 때 더 열심히 준비를 했었어야 했는데 나름 바쁘게 살다보니, 그리고 사실 수학이 정말 하기 싫어서 의욕이 도무지 살지 않았던 것도 있습니다. 그나마 현실을 직시하고 저번주부터는 엄청 많이는 아니어도 조금씩 조금씩 하는 중입니다.

사실 예전 졸업시험 결과가 매우 좋지 않았는데, 제가 다소 부족했던 탓도 있습니다만 또 하나의 이유는 수학 공부한 내용들을 블로그에 적는 데에 매우매우 긴 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있습니다. 수학 기호들 적는 것도 매우 번거롭고, MathJax 뭐 이런 것들 넣어야 되고… 그러다 보니 제가 공부한 것에 몇 배가 되는 시간을 블로그 적는 것에 할애했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필기 앱에 공부를 하고 그 내용들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포스트가 다소 적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만, 그래도 제가 배웠던 내용들은 가능한 한 전부 올리고자 합니다.

한편 예전부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많았지만 이 역시 실제 행동에 옮기지는 못하고 생각만 항상 하는 중이었습니다만 드로잉 365라는 책을 통해서 하루에 한 그림꼴로 조금씩이나마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림을 잘 그리려면 많이, 오래 그리는 것이 당연하겠습니다만 저는 일단 매일매일 엄청 조금씩이나마 그린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32개 그림을 그렸고(그림이 전체적으로 매우 단순해서 쉽고 빠르게 그릴 수 있습니다.), 아직 330개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은 큰 변화가 없지만 저 책에 있는 그림들 다 그릴 때쯤이면 그때는 다르겠지 정도로 생각하면서, 또 그때쯤이면 그림에 조금 더 관심이 생겨서 제 친구들처럼 그냥 심심할 때 그림 그리기도 하는 정도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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