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어째 결과는 부진… 2021년 2월 이 달의 자기계발
이번 달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정작 습관 기록을 보니 생각보다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마냥 놀지만은 않았고요, 블로그 활동은 다소 아쉬웠습니다만 그래도 계속 새로운 앱을 찾아 돌아다니고… 솔직히 올리기에 막 자랑스럽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스스로 발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써보려고 합니다.
1. 월별 습관 기록
나름대로 열심히 해본다고 한건데… 언제나 항상 부족합니다. 그래도 이번 달은 설날도 있었고, 저는 설날 다음주에 고향에 갔기 때문에 나름대로 실드(?)를 칠 여지 정도만 있습니다.
- mimo 하기, masterclass 인강 듣기 등 활동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6회만 했습니다. 그나마도 이게 가장 많이 한 활동이라서 가슴이… 훨씬 많이 한 줄 알았는데;
- 다른 활동들도 적으나마 나름대로 했습니다만 melodics를 은근히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 키보드가 좀 크다보니 은근히 꺼내기 귀찮아서; 그래서 roli lightblock으로 하기로 정했습니다. 얘가 버튼이 물리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키 미스가 좀 있습니다만 어쨋든 매일 하기로 한 습관이니 하는 것을 중요시하기로 했습니다.
2. 기타 자기계발 기록
- 예전부터 블로그 번역을 조금씩 하기로 했는데요, 이거를 사실 재작년 블랙 프라이데이때부터 하기로 마음먹었다가 도무지 안해서… 이것도 습관처럼 매일 한 문단씩만 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조금씩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스크리브너 리뷰부터 한 문단씩 ㄹㅇ 조금씩 조금씩 번역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할 만한…
- 이 외에도 책도 읽자 읽자…하는데 도무지 안 읽어서 매일 10페이지만 읽기로 정했습니다. 조금씩 하고 있어서 기쁘네요.
3. 기타 및 결론
위의 습관들은 어지간하면 하기로 정했지만 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제 스스로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위의 사진이 다 파란색이 되고, 활동별로 모두 스크린샷을 올려서… 이럴 때가 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도전하지만 도무지 되지 않는 다이어트… 뭔가 의미있는 진전이 오면 다이어트 역시 매달 현황을 올리려고 하는데 어째 잘 안되네요… 그래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