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유공장 금장
헌혈유공장 금장 후기. 예전 은장때 메달보다 훨씬 멋있는 상패가 인상적임
예전부터 나름대로 꾸준히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헌혈 30번때는 은장을 받았었는데 당시에는 훈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너무 못생겼어서; 그다지 좋은 인상도 아니었고, 부상으로 받은 블루투스 스피커도 영 안좋았었습니다. 하지만 설마 헌혈 50번 금장은 조금 더 좋겠지… 이런 물질적인(?) 희망을 갖고 헌혈 50번을 해내고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관련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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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유공장 금장 50회로 주는 수건…은 그래도 잘 쓰고 있습니다
헌혈 금장 부상픔으로 헌혈 수건을 받았습니다. 무슨 고급 수건이고 어디 호텔에 납입하는 수건이라는 설명도 있었습니다만 실제 검색해보니 한 5천원 정도… 그래도 블루투스 스피커는 ㄹㅇ 무쓸모였는데 수건은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편이니까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고오급 수건이라는 설명을 들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평범한 수건보다는 분명히 좋긴 좋아서 흠 그래도 좋군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패가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이뻐서 참 마음에 들었는데 의외로 여론은 좀 안좋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훈장따위보다 훨씬 나아서… 와 얘네들 이젠 돈 좀 쓰는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했었거든요. 제가 예전에는 유공패가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보다는 훨 나아져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이사했을 때 은장은 ㄹㅇ 아무 거리낌없이 버렸었는데 그래도 이 친구는 조금은 고민할 듯합니다.
헌혈 50번 이후에 100번, 200번 헌혈유공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는 대로 다시 헌혈에 꾸준히 참여하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