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무작정-따라하기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정말, 정말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인 책…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책입니다. 주식 책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 프로그램 까는 법부터 진심 하나하나 말해주는 책은 의외로 없습니다.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투자를 정말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는 이 책이 그냥 최고입니다…

주식관련 책들은 시중에 진짜 무수히 많은데 그 중에서 진짜 왕초보를 위한 책으로 추천되는 책 중 하나가 이 책입니다.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입니다! 주식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자그마치 70만 권 넘게 팔았다고 하니 저자는 주식과는 관계없이 정말 부자가 되었을 듯합니다. 저 70만 권도 제가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의 기준이고, 지금은 100만 권은 능히 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Table of Contents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는 주식투자를 안해본 사람들을 위한 다는 것이 팍팍 느껴집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주식을 통달할 수는 없지만 그건 주식이 그만큼 어려워서라고 생각이…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제목처럼 주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책이 좋은 것은 정말 초보를 위해 설명해준다는 것이지요. 일단 설명이 많고, 존댓말로 되어 있으며 존댓말 이전에 그냥 설명 자체가 쉽습니다. 그리고 꼭 다 외우세요! 이런 식이 아니라 개념만 아세요 이런 식으로 배려도 잘 되어 있어서 괜히 인기있는 책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식에 통달한 것이 아니라 이 책의 설명의 수준이 어땟다느니, 혹은 내용의 깊이가 어느정도라느니 같은 식의 설명은 불가능함을 밝힙니다. 저는 주식에 대해서 매우매우 기초적인 정보밖에는 모릅니다. 책 몇 권 읽고 관련 팟캐스트를 조금 들은 정도이지요. 책은 나름대로 저자의 정수가 들어있고, 팟캐스트 역시 나름대로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하십니다. 하지만 팟캐스트의 경우 아무리 말을 친절하게 하셔도 아무래도 라디오라는, 귀로 밖에 들을 수 없는 매체의 특성상 제가 이해하기에는 어느 정도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미리 선행학습(?)을 한 탓인지는 몰라도 이 책을 읽은 후로 조금이나마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너무 신뢰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일단 저에게 개념을 일깨워줬다는 것은 분명히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 책만으로 주식을 통달했다! 라고 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을 다 읽고 ETS를 실제로 켜보니 확실히 매우 복잡했거든요… 책을 보면 ‘아 이게 이거구나’ 식으로 바로 알 것 같았지만 실제로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주식 책도 몇 권 읽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주식 책 유명한 책들 그래도 10권 정도는 읽은 듯한데 아직도 너무나도 어렵긴 합니다.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에 있는 내용은 특히나 기초적인 것들입니다. 물론 ‘그래프에서 이렇게 되면 매수 신호입니다’ 정도의 설명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것만 알고 주식을 해도 만족할 만큼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좀 들었습니다. 결코 이 책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주식이 참 어려운 것이라는 거죠. 물론 제가 너무 겁내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ETS 설치하는 것부터 말해주는 책은 의외로 없더라고요…

주식이라는 것이 애초에 어려운 개념인 만큼, 그에 걸맞는 입문서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아마 가장 적합한 책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HTS까는 것부터 설명할 정도로 친절한 책은 정말 흔치 않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다른 책들이 ‘HTS 가입하는 법 정도는 알지?’ 식으로 넘어갈 부분들도 이 책은 거의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게나 초보를 위했으면서도 내용들이 주식투자의 기본에 대한 거의 모든 것들이 들어가있다보니 책 자체는 다소 두꺼운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진들도 많은 편이기에 마치 스스로가 이 두꺼운 책을 확확 넘기면서 읽는다는 일종의 착각…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제가 읽은 주식 책 중에서 완전 초보자를 위한 책으로는 이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과 현명한 초보 투자자가 있겠습니다. 둘 다 초보를 위한 책이지만 두 책은 여러모로 좀 다른 면이 있습니다. 둘의 차이점을 한 문장으로 써본다면 현명한 초보 투자자는 어려운 주식투자를 최대한 쉽게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책이고, 이 책은 어려운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최대한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뭔가 적어놓고 보니 둘이 비슷한 문장 같습니다만… 하여튼 둘 중에서 현명한 초보 투자자가 내용이 훨씬 간단합니다. 사진, 그림이 많지 않은 것도 그렇지만 정말 핵심 부분만 짧게 나와있기에 ‘아 이 정도만 알아도 주식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 책은 설명은 참 쉽게 해주지만 거의 모든 부분을 주욱 훑고 가기에 ‘주식이 정말 어려웠는데 이런 말이었군!’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결론은 둘 다 좋은 책임에는 분명하나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뭔지를 생각하고 선택하거나, 아니면 그냥 둘 다 읽어버리시는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초보 투자자를 읽고 ‘생각보다 쉽구나!’라는 생각을 가진 후에 ‘으음 이런 것이었군!’이라고 점점 생각이 진화를 하는 구조이지요. 책이 아무래도 막 입문하는 초보를 위해 쓰인 책이다보니 저자의 비법같은 것이 있긴 해도 역시 개론나 기본에 치우친 내용은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돈을 벌고 싶으니까 뭔가 비법같은 것을 원하잖아요? 하지만 초보자일수록 기초를 확실하게 잡고 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이 책이 입문서로 부족함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정판이 나오면서 내용들도 점점 충실해지는 듯합니다.

한편 23년 개정판도 나왔다는데요, 목차를 보니까 역시 요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매매를 많이 하니까 MTS 관련 내용들이 많이 추가가 된 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읽은 판본은 해외 주식 관련 내용은 딱히 없었는데 해외 주식들 내용도 많이 나오고, 차트 내용들도 더 많아진 듯합니다. 그리고 주식 외 투자 내용들도 조금 들어가있는데, 그러면서도 페이지는 440페이지라… 아마 제가 읽은 판본보다 내용은 더 많아졌지만 내용 압축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읽은 판본도 페이지가 꽤나 많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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