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class
Masterclass 후기.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의를 듣는 사이트
Masterclass, 마스터클래스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인터넷 강의 사이트입니다. 특징으로는 데드마우스, 한스 짐머, 사무엘 잭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각자의 특기 분야를 강의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놀라운 수준입니다. 어떻게 이 사람들이 다모이지;; 물론 생각해보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일단 저도 강의를 하나하나 조금씩 듣는 편인데요, 강사분마다 강의 시간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보통 한 4시간 전후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날잡고 하루 찍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촬영이 가능한 것이죠. 물론 제 추측이기에 실제로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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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class는 버퍼링이 적어서 맘에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점은 강의를 들을 때 버퍼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Udemy를 들을 때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Udemy는 PC보다 모바일이 차라리 더 강의를 듣기 편하다 할 정도로 버퍼링이 심하게 걸립니다. 하지만 Masterclass는 지금까지 강의 들으면서 버퍼링이 걸린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듭니다. Udemy는 좀 한국 서버에 신경 좀 써줬으면…
강의가 전체적으로 깊지는 않습니다. 최대의 단점…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있기는 합니다.
생각보다 마스터클래스 강의를 들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강의 대부분이 5시간 전후이다보니 강의가 질이 깊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세계 최고의 능력자들이라고 할지라도 5시간 전후의 짧은 강의로는 본인들의 강의 역량을 다 보여줄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도 한명 한명이 상당히 비싼 분들일텐데 뭐 20시간 30시간 강의를 굴릴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본인들도 이 단점을 인지하는 것인지 최근에는 한달짜리 긴 강의도 하나씩 추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듣진 못하는데 무슨 숙제도 제출하기도 하더라고요. 최고의 강사는 이미 준비되었으니 길고 꼼꼼하게 강의를 하실 수만 있다면 훨씬 더 좋은 플랫폼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아직은 이런 긴 강의가 많진 않으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일입니다.
Masterclass는 강의비가 비싸지만 열심히 듣는다면 돈값하는 듯합니다.
강의권은 강의당 90달러 혹은 1년치를 180달러에 파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Udemy와 비교하면 좀 많이 비싼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강사 수준이 워낙 좋으니 이해할 만합니다. 할인을 잘 하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번 블프때 1+1 이벤트를 했었어서 저는 그때 1년권을 구입했습니다. 180달러는 좀 뼈아픕니다만… 그래도 제대로 배운다면 오히려 값진 구입이겠죠. 국내 사이트보다 가성비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밑 문단에서 언급했듯 나름 몇 분 강의를 들었는데 이 정도면 나름 돈값(?)은 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요즘 현생이 바빠서 강의를 잘 못 듣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지금까지 데드마우스, 탠 프란스, 쉴라 E, 윌 라이트, 팀버랜드, 제임스 카메론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만 후기들을 보시면 아시겠만 전체적으로 강의가 옅은 편이라서 아쉬움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좀 깊이있는 강의들이 더 많이 생기면 그때 다시 구독하고 제대로 더 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스터클래스(masterclass) 정리
좋은 점
- 강사의 질이 최고 수준
- 국내 강의 사이트보다 가성비가 좋음
아쉬운 점
- 객관적으로 1년 180달러는 비싸다…
- 아직은 많은 강의들이 질이 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