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가 필요 없는 '입는 의자', 나다 체어 후기

나다 체어

의자가 필요 없는 '입는 의자', 나다 체어

 작년 10월인가, 계속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허리 통증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제품들을 구매했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입는 의자'라고 하는 나다 체어입니다. 원래 미국 제품이라서 저는 오픈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나다 체어


나다 체어는 생각보다 사용하기 쉬운 편입니다.

 나다 체어는 겉보기에 매우 사용하기 번거롭게 생겼습니다. 꽤 거추장스럽다는 인상입니다. 하지만 처음 설명서를 읽어보면 생각보다 사용법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금의 세팅(?)시간이 필요할 뿐이죠. 어떻게 보면 굳이 설명서를 읽어봐야 한다는 것도 다소 귀찮을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감수할 만하죠.

나다 체어


나다 체어는 허리를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그리고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나다 체어를 실제로 착용해본 느낌은 생각보다 정말 편안합니다. 왜냐하면 나다 체어가 허리는 제대로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제품이 허리만 팍 잡아주지만 그 덕분에 진짜 의자에 앉는 것이 아닐까하는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겉보기보다 매우 대단한 물건인 것입니다.

 나다 체어의 또 좋은 점은 꼭 의자에 앉지 않아도 바닥에 앉아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앉을 때에는 이렇게 착용하라는 설명이 또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그냥 앉아서 착용할 때에도 편안한 느낌은 당연히 듭니다. 그렇기에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나다 체어의 최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바닥에 양반다리하고 앉아있어도 이거만 착용하면 허리가 매우 편안해집니다. 편안해지는 것 뿐 아니라 자세도 올바른 자세가 되니 일석이조입니다.

나다 체어

나다 체어는 가지고 다니기에도 용이합니다.

 그리고 나다 체어가 펼쳤을 때에는 번거롭게 생겼지만 작게 압축할 수 있게 생겼기 때문에 손쉽게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 어디 그냥 산책나가다가 정자나 돗자리같은 곳에 앉아서 책읽기에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물론 착용하는 본인은 편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쳐다볼 수는 있겠네요.. 그래도 뭐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닌데 남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겠죠? 도서관이나 독서실 의자가 나쁘다면(뒤로 끼익끼익 넘어간다던지...) 거기서 사용해도 꽤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나다 체어는 대체제가 많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다만 나다 체어도 조금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딱히 나쁜 점이라기에는 그런데 대체제가 많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저도 원래 써보니 좋아서 이거 잘 쓰려고 했는데 제가 이전에 샀던 발란스코드 허리쿠션이 너무 좋아서 지금은 의자+허리쿠션으로 아주 정착해버렸습니다. 사실상 나다 체어를 쓰게 되면 의자가 필요 없어지는 셈이 되어버려서 자기가 비싼 의자를 샀다면 뭔가 의자가 아까워서 나다 체어를 일부러라도 쓰지 않게 되어버리는 역효과(?)가 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점을 반대로 뒤집으면 밥상에서 공부를 한다거나... 여튼 의자가 필요없는, 혹은 의자를 쓰지 않는 환경에서는 정말 나다 체어 이상의 물건이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아마 나중에 가정을 꾸리면서 어느 정도 큰 집에서 살게 되면 거실이나 다른 곳에서 간간이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은 여행 갔을 때도 나름 괜찮게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원룸에서는 제 비싼 의자랑 허리쿠션을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나다 체어와 비슷한 물건은 몇 개 있지만 역시 원조는 다릅니다.

 킥스타터에서 나다 체어랑 비슷한 물건이 있더군요.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의 물건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 모로 거의 비슷해서 솔직히 표절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렇게 보면 이 제품이 홍보가 좀 안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은 다소 예전 물건이라서 그렇거나요. 사이트를 찾아보니 무려 1985년에 처음 나온 물건입니다... 뭐 저는 이 제품 만족합니다. 비록 지금은 많이 안 쓰지만... 앞으로 살면서 많이 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다 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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