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할일 앱/습관 앱 모음집 1부!
Any.do, Microsoft To-do, Todoist, TickTick, ClickUp
아이패드 할일 앱/습관 앱 모음집 1부!
Any.do, Microsoft To-do, Todoist,
저는 항상 생산성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또 앱들을 이것저것 쓰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보니 저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어느 어플이 가장 좋을까?’ 혹은 ‘어느 앱이 나에게 가장 잘 맞을까?’와 같은 것입니다. 할일 앱들은 개수가 정말 많은데, 대부분이 기능이 다 좋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나름대로 많이 써봤다고 자부할 수 있는 편이지만 아직도 써봐야 할 앱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고 여기 리뷰한 앱들도 많다 보니 아이패드 할일 앱, 아이패드 습관 앱들의 모음집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 들어가기 전에: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른 법이라서 일단 제가 할일 앱, 습관 앱을 리뷰할 때의 판단 기준 및 여기 모음집에 적는 앱의 기준 등 내용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일단 습관 앱, 할일 앱을 적는 곳이지만 기능들이 다양하지만 할 일 기능도 어느 정도 충실하게 갖춰져있다면 여기에 같이 적고자 합니다(노션 등).
- 저는 뭐 딱히 팀이 없기 때문에 일단은 개인이 사용하기에 적절한 앱들을 우선적으로 적을 듯합니다. 그렇기에 협동 기능이 주가 되는 앱도 일단은 할 일, 습관 기능을 위주로 적을 듯하니 ‘협동 기능’ 자체를 우선시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가려서 보셔야 될 듯합니다.
- 여기에는 아이패드 버전이 따로 있는 앱만 적을 예정입니다. 아이폰 버전만 있는 앱들은 나중에 아이폰을 구매하게 되면 따로 적는 걸로… 하지만 저는 삼성 폰도 사용하고 있으므로 여러 기종에 동기화가 되는 앱들을 더 좋게 평가할 듯합니다.
- 이 포스트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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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y.do
유명한 앱입니다. 인터페이스가 애플스럽게 하얗고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할일 앱에 없는 달력 기능이 있는 것도 제법 좋습니다. 또 moment라는, 그날 그날 할 일들의 중요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아침에 할 일들 체크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앱들도 몇 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더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예전에는 개인용으로만 사용하기 좋았지만 유료 버전에서는 어느 정도 팀 관련 기능들이 있고 점점 단순 할일 앱을 넘어서려고 하는 듯합니다. 다만 경쟁자들과 비교해도 앱이 제법 비싼 편이어서 아쉽습니다. 리뷰 보기
2. Microsoft To-Do
이 앱은 마이크로스프트가 분더리스트를 인수하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온 앱입니다. 다만 분더리스트에 비해서 기능이 많이 부족했었어서 오랫동안 아쉬운 앱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발전하고, 아웃록과도 연동이 나름 잘 되는 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었으니 완전 무료라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유료 앱들에 비해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리뷰 보기
3. Todoist
가장 유명한 할일 앱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할일 앱들보다 기능적으로만 봤을 때는 조금 단순한 부분도 있지만 세부적으로 매우 세세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필터같은 것도 매우 세세하고 꽤 스마트하게 설정 가능합니다. 또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칸반(Kanban) 기능인데요, 거의 trello급으로 자신만의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뷰 보기
4. TickTick
위의 Todoist나 Any.do 못지 않게 인지도가 있는 할일 앱 TickTick입니다. 다른 할일 앱들은 본인들의 생산성 모델을 제시하고 사용자가 그것에 맞추는 식으로 사용한다면, 이 앱은 기본적인 기능 자체가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전에는 기능만 많고 세세하게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기능 개선이 자주 이루어져서 지금은 양도 질도 좋은 할일 앱이 되었습니다. 리뷰 보기
5. ClickUp
단순히 할일 앱뿐 아니라 Trello나 Asana 등처럼 생산성 앱에 더 가까울 정도로 기능이 많습니다만 할일 앱의 기능도 충분히 하기에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경쟁자가 그 노션이어서인지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편이고, 요즘은 좀 뜸한데 예전에는 유료버전 할인도 꽤 자주 했었습니다. 그래서 기능적으로는 흠잡을 곳이 없을 수준인데 개인적으로는 사용법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처음 사용할 때 좀 낯선 면이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리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