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발디 브라우저 8.0 버전 업데이트
비발디 브라우저 8.0 업데이트. 방향성은 항상 마음에 든다. 망하지만 말아다오…
제가 사용하는 비발디 브라우저… 정말 애용하고 있지만 미래가 항상 불안불안한 브라우저입니다. 그래도 잊을 만하면 나름 대형 업데이트를 계속 해주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부디 영원히… 최근에는 비발디 브라우저 8.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적어보겠습니다.
- 비발디 브라우저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비발디 브라우저 설명 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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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브라우저 8.0 버전 변경사항 1. 외형 변경
은근히 항상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비발디 브라우저가 원래도 깔끔하게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디자인이 조금 더 색이 부각되도록 바뀌었습니다. 매일 비발디를 쓰고 있는 지금에서야 ‘원래 이랬었던 것 같은데…’ 이런 생각도 듭니다만 처음 업데이트를 진행했을 때는 그 변화가 확실히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자유도를 중시한 웹 브라우저답게 나름 커뮤니티도 있고 자기만의 UI를 올려서 다운받을 수도 있게 했습니다. 솔직히 이용자는 그렇게 많진 않은 듯하지만… 그래도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6가지 모양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는 방식인데, 예전에도 이랬었던 것 같은데 뭔가 이번에 크게 부각하고 싶은 것인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 점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당황;

비발디 브라우저 8.0 버전 변경사항 2. 프리셋 자유도 추가
저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비발디 브라우저가 사실 첫 화면에도 은근히 신경을 쓰는 웹 브라우저입니다. 첫 화면 프리셋 기능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생각보다 별거 없어서 실망을 좀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나름 기능이 강화되어서 얼추 스마트폰 위젯과 비스무리한 정도로 기능이 발전했습니다. 비발디가 자체적인 화면 일시정지나 알람 등 다소 잡다할 수 있는 기능들도 죄다 있는데요, 이 기능들이 지향하는 바는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바로 개발자같은 분들이 이 비발디 하나 띄워두고 작업들을 다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 첫 화면 프리셋 기능이 강화되는 것도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찍은 스크린샷을 보면 ‘간단한 웹페이지 보기’도 있는데, 다른 앱도 아니고 웹 브라우저 안에서 위젯으로 간단하게 웹사이트 보기… 사실 이런 기능은 불필요해보일 수 있습니다. 아니 솔직히 불필요한데요, 이런 방향성이 있다보니 있을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발디 브라우저 8.0 버전 변경사항 3. 기타 변경점(사실 버그?)
개인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다만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업데이트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탭 추가를 할 때 그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고정된 탭에서 탭 추가를 누르면 그 고정된 탭 내에서 탭이 추가되었었습니다. 그리고 탭 타일에서 탭 추가를 누르면 그 탭 타일 내에서 탭이 추가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설정이 바뀐 것인지 이제는 앞의 경우에 탭 추가를 누르면 무조건 백그라운드라고 해야되나… 거기에 생기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많이 불편합니다. 왜 이런 짓을?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경우는, 바로 고정된 탭은 나름대로 자주 사용하는 탭들을 고정하는 것이니 아무거나 하면 좀 그렇다는 것이 있겠습니다.
비발디 브라우저 8.0 버전 업데이트 총평
솔직히 운영 힘들텐데 계속 살아남아줘서 고맙다…
솔직히 우리 비발디 브라우저, 사용 유저도 400만명 밖에 없고(이것도 몇 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요즘은 회사가 좀 힘든지 홈페이지 등에서 대놓고 기부해달라고 donation 창이 뜨는 판국입니다만 업데이트는 언제나 과감합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비발디보다 좋은 웹 브라우저는 있을 수 있지만 비발디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브라우저는 적어도 현재 시점에는 없습니다.
본인들도 이 독창성이 본인들의 강점이라는 것을 알고 어필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들이 대중적으로는 어필이 잘 되지 않나 봅니다. 아무래도 구글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워낙 강력한 라이벌이어서 쉽지 않습니다. 파이어폭스도 망하니마네 하고 있는 판국이라서요. 그리고 사람들이 아무래도 쓰던 것을 그러려니 쓰다보니 더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굳이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하시진 않거든요. 비발디에게는 여러 모로 안 좋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펨코같은 데서 웹 브라우저 얘기 나오면 댓글로라도 비발디가 간간이 언급은 되더라고요. 그래도 쓰는 사람들은 쓰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iOS 버전도 평가가 좋고, 이 브라우저를 쓰시는 분들은 일단 다 좋아하니까 다행입니다. 대박은 바라지도 않으니 사라지지만 말아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