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대항해시대 ORIGIN) 리뷰. 시리즈 30주년답게 대항해시대 모든 시리즈를 아우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타이틀

대항해시대 오리진(대항해시대 ORIGIN)

대항해시대 오리진(대항해시대 ORIGIN) 리뷰. 시리즈 30주년답게 잘 만들었지만 버그는 왜 이렇게 많은지...

저는 중학생 때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하고 싶었는데 당시 게임이 유료여서 대신 대항해시대 4를 했었습니다(대항2는 너무 예전 게임이라고 생각해서요...). 중3쯤에는 대항온을 종량제로 간간이 즐기다가 고1인가 고2때 무료화가 되면서 대항온을 제법 오랫동안 즐겨왔습니다. 그러다가 20대 중반때는 대항해시대 5도 짧지만 굵게 즐겨왔습니다. 그 후에 대항해시대를 잠시 잊고 살았었습니다. 그 사이에 어느새 대항해시대 6도 나왔지만 나온 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망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최근 대항해시대 30주년 기념작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대항해시대 ORIGIN)’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가 비록 베타때부터 즐기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정식 출시되자마자 게임을 설치해서 지금도 딴짓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이하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 오리진, 대항해시대 2는 2,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대항온등으로 줄여서 자주 얘기하겠습니다.) 플레이스토어 링크, 앱스토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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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타이틀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전 시리즈를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이자 게임 제목에 맞게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요소들을 두루두루 아울렀습니다. 그 중에서 큰 틀에서는 대항해시대 2와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섞은 것 같습니다. 다만 대항해시대 2는 좀 많이 옛날 게임이라서(무려 93년...)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는 대항해시대 4를 참고한 흔적이 많이 느껴집니다. 정확히는 육지나 배에서 캐릭터들이 미니어처같은 그래픽으로 되어있는 것이 딱 대항해시대 4입니다. 또 캐릭터들 전신 일러스트도 대항 4의 느낌이 좀 나더라고요. 물론 그 당시는 정말 짜리몽땅 수준이었지만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는 한 3~4등신 정도로 귀여운 수준으로 만들었고, 또 장비를 착용하면 외형도 바뀌는 등 기본적인 커스터마이즈는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일러스트가 실사체인 것도 역시 기존 시리즈를 많이 참고했음이 느껴졌습니다. 대항 5의 경우는 기본 일러스트는 실사체였지만 이벤트로 나오는 수영복 복장 등은 좀 만화적인 느낌이 많이 났었는데, 대항 오리진은 완전 실사입니다. 또 대항 오리진을 처음 시작하면 제독을 선택하는데 대항 2의 캐릭터들인 것같더라고요. 아마 대항 4 등 다른 시리즈의 캐릭터들도 조만간 업데이트가 될 것같습니다. 온라인 등은 몰라도 4 캐릭터는 언젠가는 무조건 나올 겁니다.

그리고 교역 시스템이나 바다 그래픽 등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물론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최신 게임이고, 언리얼 엔진의 힘을 받아서 대항온보다는 그래픽이 훨씬 우월합니다. 물론 대항온은 거의 20년대 중반에 나온 게임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와우도 그 시기에 나왔음에도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그래픽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반면 대항온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리메이크 생각이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지형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로 출시되었습니다.

 하나 더 마음에 드는 점은 대부분의 지구가 구현된 상태로 게임이 출시되었다는 것입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지구 크기가 대항온보다 훨씬 작은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이미 동남아까지 가신 분이 계십니다. 거기에 아직은 없는 듯하지만 동아시아도 아마 개발이 다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대항온은 처음 나왔을 때 카리브해, 아프리카, 인도까지만 나왔었고, 그 이후에는 확장팩급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남미, 동남아, 태평양, 북미 동부 서부 이런 식으로 부분별로 툭툭툭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서비스된 지 한 10년은 되어서야 태평양이 업데이트되어서 세계일주가 가능하게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최근에도 그린란드 그쪽 업데이트된거로 아는데, 아직도 지구가 완전히 구현된 것은 아닌 것입니다.

대항 오리진도 태평양이 아직 업데이트되진 않았습니다만 출시되자마자 어느 정도 지구가 완성된 상태라는 것은 좋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대항온이 땅이 툭툭툭 추가되다보니 나중에 지구 전체가 구현되었을 때 실제 지리보다 많이 이상해졌습니다. 대항 오리진은 어느 정도 지구가 완성된 상태로 시작했으니 훗날 지구가 어느 정도 구현되었을 때도 적절한 크기와 고증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분명히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대항온을 가볍게 즐기는 느낌입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게임의 기본적인 전개 자체가 대항온보다 훨씬 빠릅니다. 대항온은 현질이라도 하지 않으면 아프리카만 가려고 해도 정말 무수한 시간이 걸리는데... 대항 오리진은 그냥 기본 과금정도만 해줘도 아프리카 대서양정도는 쭉쭉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과금 그다지 안했는데 지금 남아프리카까지 진행했습니다. 또 아무리 전개가 빠르다고 해서 마냥 바다만 뚫고 다닌다면 그 동기가 다소 빈약할 수 있는데요, 대항해시대 시리즈가 본래 RPG였던만큼 대항 3정도를 제외하면 사실 스토리게임입니다. 대항 오리진도 어느 정도 이 부분을 계승해서 스토리가 나름 있는 편입니다. '연대기'라는 이름으로 구현되어있습니다. 스토리가 썩 나쁘진 않은 편이고,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점점 더 먼 바다로 가게 되니 게임 진행상으로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 외에 첫 BGM도 대항해시대 2로 시작해서 게임 내 음악 절반 수준이 대항 2일 정도로 다른 시리즈, 특히 대항 2의 음악들이 많습니다. 그 외에 게임을 하면서 대항 3와 대항온의 음악도 조금 들렸습니다. 그래도 대항 오리진 고유의 음악들도 꽤 좋은 편입니다. 이 정도면 팬서비스라고 생각할 수 있을 듯합니다. 또 위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일러스트도 질이 꽤나 괜찮습니다. 미형 캐릭터들이 많지만 그러면서도 지역별로 어느 정도 고증도 갖춰져있어서 꽤나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위에는 제가 여급들만 올렸습니다만 게임 내에 은근히 남급들도 많습니다. 적절하게 여성 유저분들도 신경써주는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대항온도 생각보다 여성분들 제법 하셨으니...

그 외에 캐릭터가 하도 많다보니 대사 중복이 좀 있긴 해도 나름 성우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아마 제독이나 S급 정도하는 중요 캐릭터들은 유명 성우를 썼고 나머지는 어느 정도 대사가 중복되는 듯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꽤나 마음에듭니다. 여담으로 대사 중에서 '나는 항구를 떠도는 철새요' 이 대사는 아마 모든 성우분이 녹음하신 듯한데, 이 부분도 나름대로 시리즈 고증이라서 이해는 갑니다만 듣다보면 좀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느낌도...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해상전이 개발진들의 전작 조조전 온라인과 거의 흡사해서 별로다 이런 의견이 있던데요, 기존 시리즈, 특히 대항온을 했었던 제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대항온은 전투 정말 엄청 재미없거든요. 물론 어쌔신 크리드 4나 시 오브 씨브즈 등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진심 문명에서 캐릭터들 싸우는 것보다 재미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대항 오리진의 해상전은 정말 최소한의 전략게임으로서의 구색은 갖춰놨습니다. 최근 비슷한 장르의 게임으로 디지몬 서바이브가 있는데요, 이 게임은 전투는 사실상 자동 돌리고 스토리만 즐기던데, 적어도 대항 오리진도 자동 전투를 주로 할 지언정 전투하는 맛은 있는 편입니다.

또 의외의 면모로 게임 내에 전투력이 있지만 전투력이 절대적인 수치가 아닙니다. 의외로 전투력이 2배 넘게 차이나도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의외의 변수도 있는 게임인 듯합니다. 다만 나머지 전투 부분은 많이 별로인데요... 이 부분은 뒤에 자세히 적겠습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요즘 게임 중에서 가성비가 매우 좋은 게임입니다.

이 외에도 나름대로 시스템적인 배려가 있습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당연히 과금이 없는 것은 아닌데 꽤나 착한 편입니다. 이 부분은 솔직히 부정하기 힘듭니다. 물론 초고수가 되어서 국가대항전격으로 도시에 투자를 막 할 때는 돈을 꽤나 쓰시는 것같던데, 그 정도가 아니라 평범하게 게임 하는 플레이어들은 1회성 패키지 1~2개 정도만 사주면 게임할 때 그다지 불편한 요소들이 전혀 없다시피합니다. 그나마 과금 유혹에 빠질 때는 A급, S급 고급 캐릭터를 고용할 때인데요, 저도 돈이 없어서 과금을 막 하진 못합니다만 다른 게임들, 특히 리니지... 등 다른 모바일 게임들에 비해서는 훨씬 나은 수준입니다.

이 외의 장점으로는 튜토리얼이 잘 되어있습니다. ‘이건 기본아니냐?’ 싶겠지만 대항온은 본격적인 튜토리얼도 거의 서비스 10년은 지나서야 나왔습니다... 그 전까지는 진심 바다에 던져놓는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대항 오리진은 나름대로 튜토리얼도 친절하고, 초반 퀘스트로 게임 내의 요소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스토리도 일종의 튜토리얼 기능도 겸하고 있어서 꽤나 친절한 게임입니다.

또 모바일 게임의 기본소양(?)과도 같은 자동이동 기능도 자동항해로 구현되어있는데요, 이 기능이 정말 편합니다. 그래서 사실 모바일 게임중에서는 호흡이 나름 긴 편인 게임임에도 어디 자동으로 항해보내고 제가 딴짓하는 등의 행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러면서도 마냥 보내면 끝인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재해도 걸리고 아마 유저 해적한테 시비가 걸릴 수도 있으니 마냥 생각없이 행동할 수는 없습니다. 1섭에는 유해 좀 많은 것 같더라고요. 또 항해 중에 선원이나 퀘스트를 주는 편지 등으로 화면을 계속 켜놓을 필요성도 확보했습니다. 적어도 멀리 항해할 때에는 항해 중에 나오는 보급이 꽤나 요긴하거든요. 혹은 가끔씩입니다만 자동 항해 보내놨더니 재해 걸려서 어디 표류해있고... 이런 일도 가끔 있었습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잘 만든 것은 맞는데 참 많이 허술합니다.

이렇게 버그 많은 게임은 처음입니다...

일단 해상전 그래픽이 좀 아쉽습니다. 사실 대항해시대가 대대로 그래픽이 좋지 않은 편이었기에 객관적인 그래픽 자체로만 보면 문제가 될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항온은 무려 2005년 게임임에도 그래픽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구리다는 느낌은 안드는, 그래픽으로 지금도 시대상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먹히는 데 반해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바다 그래픽은 꽤나 만족스러웠지만(대항 유저 기준) 해전할 때 그래픽 다운이 너무 눈에 띄게 보여서 순간 탄식을 했습니다...

그래픽은 그래도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더 아쉬운 부분은 버그가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게임들처럼 뭐 계정이 지워진다거나하는 엄청 치명적인 수준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게임 다시 켜야하는 수준의 버그는 정말 심심찮게 일어납니다. 개발사도 내용을 알고 있어서 패치를 나름 꾸준하게 하는 편입니다만 오히려 업데이트를 하면 새로운 버그가 생길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이 개발자들이 디시를 꾸준히 보고 있고, 사소한 점검들은 정말 자주 하는 편입니다. 게임하는 도중에 갑자기 오류가 발생했다고 떠서 다시 게임 실행해보니 어느 새 업데이트가... 또 제가 아쉽게도 스크린샷을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최근에는 0MB 업데이트를 하질 않나... 점검을 정말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때마다 대항오 갤러리에서는 개발진들 욕을...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전통이라는 이름의 합리화가 너무 많습니다.

개발진들이 낭만은 좀 없는 듯합니다. 본인들 편의로 게임을 만들었다는 느낌...

이 게임을 하면서 처음에는 꽤나 좋았지만 지금은 매우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이 대항해시대 전 시리즈를 참고하다보니 여러 부분에서 예전 대항해시대의 향수가 느껴진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지만, 대신 분명히 더 개선되어서 만들 수 있는 부분을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한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즉, 더 잘 만들 수 있는데 ‘전통이니까~’라는 마인드로 넘겨버린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캐릭터가 나오는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아쉽습니다. 예전 대항온을 할 때는 항구에 처음 오면 한번쯤 돌아다니는 것이 은근히 매력적이었는데 대항 오리진은 항구 자체는 나름 정성들여서 만들었지만 캐릭터가 너무 단순하게 생겨서리... 뭔가 돌아다니는 멋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항해시대가 원래 전투가 좀 많이 단순한 편이긴 합니다만, 왜 이런 부분도 괜시리 닮았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육지 전투... 대항해시대가 코에이꺼니까 삼국지 일기토정도로만 만들었어도 뭔가 박력있어 보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항 오리진의 육지 전투(결투)는 그냥 자동 돌리고 멍~하니 보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너무 단순한 가위바위보... 옆에서 아마 구경꾼같은 캐릭터 몇명 배치해두고... 진심 킹오파 96 배경보다도 퀄리티가 낮습니다... 걍 예전 시리즈 생각해서 대충 만들었구나 딱 이 생각...

또 모험 부분도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육지 탐험 버튼 누르면 캐릭터들이 알아서 행동하고 성공 실패 이후 결과물이 뜨는 방식인데... 실제 모험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발견물 발견하거나 피라미드 등 큰 유적지 등은 직접 들어가고 유적에서 탐험을 한다거나, 침몰선 등 로망 넘치는 것들 등등 모험 콘텐츠가 정말 끝도 없는 대항온과는 비교조차 불가하고 심지어는 웹게임인 대항 5보다도 구립니다. 웹게임 출신 대항5도 최소한의 조작은 했었는데... 그냥 켜두고 냅두는 것 이외에 하는 것이 없습니다. 대항해시대는 모험하는 맛인데...

이외에 사소하게 아쉬운 부분은 BGM이 뭔가 뜬금없을 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마 대항온 북극해 음악인데요, 어째서인지 대서양이나 나일강 등 사알짝 멀리갈 때 바다 중간도 아니고 어느 특정 부분에서만 잠시 나오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절망스럽고 공포스러워집니다. 제가 유튜브 링크를 올리고 싶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제가 알던 음악도 아니어서 음악이 바뀐 것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 그 정도로 절망적인 음악입니다. 그런데 대항 오리진을 하면서 왜 뜬금없이... 이 부분 수정해줬으면 하네요. 그 외에 여러 사람들이 지적하듯 인터페이스부분에서도 지적할 점들이 정말 많은데요, 이 부분은 아주 가끔씩 고쳐지고는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수도 있겠습니다  언젠가는...

그 외에 캐릭터들이 유명하진 않은데 S급, A급이라거나, 반대로 역사적으로 매우 유명하지만 B급이라거나 이런 경우들도 꽤나 잦습니다만, 제가 역사를 잘 모르니 이 부분은 크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선박들도 암만 봐도 대포 쏘게 생겼는데 백병선이라거나... 이런 설정상에서 허술한 부분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동료들 충성도같은 부분도 시리즈 고증이기는 한데 굳이 필요한 부분인가 싶기도 하고요, 또 밤에는 도구점이나 교회 등에 못들어간다거나...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부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 외에 자잘하게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도 있습니다만 굳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부디 오래 운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론 좀 안 좋던데 조금만 더 열심히 개발해주시기를...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나온 지 얼마 안되었지만 나름대로 화제도 되었고 수익도 제법 나오는 듯합니다. 하지만 대항해시대 오리진 갤러리를 들어가보면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욕을 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시골섭이고 게임을 혼자 느긋하게 하고 있어서 위에서 말한 부분 외에는 큰 불편은 없습니다만 소위 1섭 유저분들은 매일같이 욕을... 부디 대항온처럼 10년 20년동안 죽어라고 운영하는 게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에게 간만에 낭만과 과거 향수를 준 고마운 게임인데 망하면 진짜 너무 슬플 것같습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대항해시대 ORIGIN) 정리

좋은 점

  1. 대항해시대 전 시리즈의 향수가 느껴짐
  2.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가볍게 느끼는 느낌. 게임 자체를 잘 만들었다.
  3. 여러 부분에서 나름 신경쓴 듯한 느낌
  4. 과금이 매우 착함

아쉬운 점

  1. 버그가 정말 많다...
  2. 허술한 부분들도 정말 많음
  3. 굳이? 싶은 부분들도 제법 보임
  4. 육상 전투나 탐험 등 사람 캐릭터가 나오는 부분이 전체적으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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