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본체

닌텐도 스위치 특집! 1. 닌텐도 스위치 신형 본체 후기

닌텐도 스위치 본체

닌텐도 스위치 신형 본체

닌텐도 스위치 후기 1. 닌텐도 스위치 신형 본체

이제 11월부터 일을 시작하면서 제가 정말 사고싶었던 닌텐도 스위치 신형을 고심하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11월 5일에 나오는 저스트 댄스 2020을 먼저 생각하고 있었어서 그 이후에 구입하려고 했지만 링피트가 너무 재밌어보이더군요… 이런 연유로 스위치를 생각보다 다소 일찍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후기 1편으로 닌텐도 스위치 신형 본체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공식 사이트. 다만 보통은 공식 사이트에서 스위치를 사시진 않을 것이고요, 오픈마켓에서 많이들 구입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위메프에서 샀습니다만 가격이나 구성등은 계속 바뀌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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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본체
닌텐도 스위치 신형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세트 구성으로 구매했습니다.

빨간 박스가 닌텐도 스위치 신형입니다.

스위치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신형 구형을 구분하는 방법은 저 박스의 색을 보는 것입니다. 박스 색이 빨간색이면 신형입니다. 물론 구형 신형 차이가 엄청 큰 것은 아닙니다. 일단 게임 퍼포먼스는 완전히 같다고 합니다. 다만 배터리 사용시간이 증가한 것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발열도 조금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다만 구형 신형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서 구형을 어지간히 싸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신형을 사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구형은 들고다니면서 게임하기에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 다소 짧은 편이기도 하구요. 참고로 그래도 최근 출시된 OLED는 아예 다른 친구입니다.

구성물들을 보니 정말 하나하나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조이콘.

닌텐도 스위치 박스를 열면 안에 구성품들이 참 많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 조이콘, 닌텐도 스위치 독, 조이콘 그립, 충전 어댑터, 조이콘 스트랩, HDMI 케이블까지 있습니다. 역시 하이브리드…

조이콘은 진짜 상상 이상으로 편했습니다. 예전에 닌텐도 위를 했을 때는 컨트롤러가 솔직히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스위치는 작고 있을 것들 다 있어서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끼우기도 쉽고 뺄 때도 쉽습니다. 그리고 끼울 때 탁~ 하는 소리가 은근히 청량감이 있는 것 같은 상쾌한 소리입니다. 계속 뺐다끼웠다 하고 싶은 정도입니다. 화면 크기도 적절하게 커서 tv로 하기 귀찮을 때는 그냥 닌텐도 3DS 하는 것처럼 게임 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자기 전에 침대에서도 충분히… 아주 맘에 듭니다. 물론 구형은 배터리 시간이 좀 짧아서 오래오래는 못 할 것 같네요. 다만 저기 스트랩을 끼울 때 + – 반대로 해도 들어가던데 생각없이 끼웠다가 정말 큰일날 뻔 했습니다. 조심하세요… 힘으로 빼긴 했는데 불안불안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저 게임은 링피트입니다. 물론 처음 켰을 때만 저런 화면입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TV로도 휴대용으로도 둘 다 좋은 것 같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TV에도 연결해봤습니다. 확실히 화면이 큰 게 좋네요. 살짝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긴 합니다만 진짜 들고다니면서 게임하다가 티비에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한다는 이 컨셉은 정말 맘에 듭니다. 제가 알기로 tv모드와 휴대 모드는 게임 내에서의 해상도나 이런 부분이 살짝살짝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적어도 게임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저 충전기도 여행할 때도 들고다녀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만, 사람은 끓임없이 편함을 추구하는 생물인 것인지 조금 더 적은 짐으로 스위치를 원활히 즐길 수 있는 물건들이 여럿 나온 상태입니다. 바로 별도의 독이 없어도 바로 HDMI를 꽂아서 닌텐도를 즐길 수 있는 겐키 커버독과, 간이 TV수신카드 역할을 하는 겐키 섀도우케스트가 있습니다. 물론 저 두 가지 물건들이 대표적이고, 여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보시면 수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스위치는 부디 앞으로 게임이 좀 많이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닌텐도가 예전 Wii 시절부터 그랬는데 게임 자체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고, 또 특히 우리나라에 정식 발매되는 게임들은 더 적은 편입니다. 닌텐도도 그 점을 매우 잘 알고 있어서 요즘에는 인디 게임들과 어떻게 잘 해보려는 움직임이 보이더군요. 몇년째 계속 잘 안되는 모양입니다만 부디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껏 스위치도 샀는데 말이죠. 이번 후기는 1편이고, 2편으로 프로콘 후기도 있으니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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